멀고도 먼길 도담삼봉 구인사 구경한다고 작년에 댕겨온길 ~~~~
한반도 안쪽으로 들어가 동강을 끼고 할미꽃들을구경하고 왔담니다.
도도한 할멈 합창하는 할멈들 ~~~~ㅋㅋㅋ 온갖 자태를 뽐내는
가지각색의 할멈들을 구경하고 왔지만~~~ㅎㅎㅎ 누가 이리 고운 꽃을
할미꽃이라 했는가 모르겠군요. 여기 할멈들은 허리도 굽지 않고 머리도
하얀서리가 내리지 않았군요~~~인간도 말년 이리 아름다워야 하는데~~ㅋㅋㅋㅋ
우측에 보이는 직벽에 가야 꽃을 구경하는데 좀 많이 걸어가야 한담니다.
덤으로 돌단풍도 구경해보았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