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 많고 게으른놈이 부지런 떨어 향교 은행나무 사진찍으러 갔으나 웬일일지 도로가엔 노란색갈 고은
이쁜 은행나무들이 있든데 ~벌서 두번째 와보건만 수백년된 나무들은 아직도 젊음을 구가하고
잎사귀하나 떨어지고 않고 색갈도 변하지 않았으니 언제쯤 고운 노랑색길을 띌가요~~~
담주도 어렵겠는데요. 오목대쪽을 올라 보니 내가 바라든 은행 나무는 없고 ~~~
나온김에 갈대 사진찍으러 한벽당위에 올라가보니 갈대이놈들이 나보고 넘넘 늦으셨다고 이야기도 안하는군요.
ㅋㅋㅎㅎ 주위의 단풍길이나 즐기려 사진몇장 찍고 왔담니다. ㅎㅎㅎㅋㅋㅋ
옛날엔 전주에서 여수를 갈때의 철길이 놓여 있었담니다.
단풍길
산성길에서 만난 아름다운 단풍길 ~~~
ㅋㅋㅋㅎㅎㅎ 울나라에도 쭝국의 관운장을 모시는 사당이 있군요.
산성길에서 시내쪽을 바라보면서 맹글어 보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