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북한산을 구경하고 싶어 설지방 가장 춥다는날에 ~~ 북한산 인수봉 운해를 촬영할 때 많이 이용하는 코스인
우이동 도선사 주차장(백운대탐방지원 센타) 도착 ~~별로 힘들이지 않고 4~50분이면 올라갈수 있는 코스를 택해
올라가 보는데~~우이동대피소-> 깔딱고개를 지나 아름다움이 가득한 인수봉을 손에 잡을듯이 바로옆에서 구경하며 ~~
첨에 숨은벽능선을 탈때 위험곳인줄도 모르고 무모하게 호랑이굴을 찾을려 돌아다닌 기억이~~ 이쁜 바구을 바라보며
힘든줄도 모르고 오르는데 밑에선 안보이든 눈이 음지에 조금씩있고 미끄럽지만 어렵지 않게 백운대피소에 도착 곧 바로
위문을 향해 ~~ 제법 미끄러운 곳이 있었지만 어렵지 않게 올라 가파른 백운대 정상~~~ 얼마나 보고싶었든
태극기 휘날리는 모습였든가요~~~ 얼마만인가 한참을 바라보고 그간 다니면서 익힌 지리 ~~멀리 도봉산 신선대도
보이고 사기막골에서 올라오면서 구경한 해골바위가 있는 숨은벽능선~~ 숨을 헐떡이며 넘어본 원효봉능선도 바라보고
이젠 하산길에 목표를 조금 많이 걸어보기로 하고 쉬운길을 뒤로하고 아름다움이 가득하고 몇 번이나 다녀보고 구경한적이
있는 만경대 노척봉 용암봉의 길을택해 내려오는데 ~~아이젠을 준비안해서 음지엔 눈이 조금있어 미끄러워 아차하는
순간에 ~~ 그러나 조심조심 엉금엉금 조금 내려와 점심도 먹고 용암문에 도착해서 부터는 성곽을 따라 동장대-> 대동문
->보국문-> 대성문 -> 대남문에 도착해서 보니 아래쪽으로 보현봉이 보이고 앞엔 올라가야할 문수봉이 떠억 버티고있군요.
시간만 있음 이곳에 올라 의상능선이나 사모능선쪽으로 내려가는것도 좋은데 한번도 구경못한 북한산성계곡길을 구경하고
싶어 대서문을 향해 하산하기 시작~~백운대에서 대서문까지 걸어온길 오르고 내리고 힘도 들고 미끄럽기도 했지만 사고
없이 카메라 들고 어둡기전에 하산 할려고 조금 빠르게 내려오는데 음지엔 여전히 미끄러워 힘든 하산길~~ 모든 사고는
하산길에 일어나는 법인데 조심조심 몇곳의 절도 보이지만 담에 구경하기로 하고 중성문-> 대서문을 지나 한참 공사중인
북한산성탐방지원센타에 도착해 거의 6시간의 행복한 시간을 산에서 보냈습니다.
* 도선사 주차장 ->우이동대피소->백운대피소->위문->백운대->위문 ->용암문->동장대->
대동문->보국문->대성문->대남문->북한산성계곡->중성문->대서문->북한산성입구등산객들도 있구요
손에 잡힐듯한 인수봉
이크 눈이 있는데요~~조금 걱정이 그러나 다치면 헬리콥터가 실어가겠지~~~ㅋㅋㅋㅋ
백운대피소~~첨등산와서 인수봉 로프 타는 모습을 촬영하고 싶어 물어보니
이곳에감 잘보인다고 하기에 내려와서 보니 ~~~~ㅋㅋㅋ 힘만들고
위문 바로 위에서 시내쪽을 보니
멀리 정상이 보이는군요
언제보아도 아름다운 인수봉
마지막 정상코스 생각보다 약간 미끄럽군요
인수봉뒤로 멀리 도봉산 신선대도 보이고 앞에 능선은 숨은벽 능선~ 눈에 익는군요
정상에서 아래를 바라보니
내려오는 아지매들이 손도 흔들어 주는 군요. 복많이 받으세요
위문 빠져나와
점점 멀어져만 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