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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산 금오산(=향일암, 여수 돌산)

피닉스 2012. 12. 8. 18:11

 

순천만에 갔을때 들으니 여수 돌산에 있는 봉황산 금오산이 등산하기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살펴보니

원점 회귀가 않되고 종주산행이라 혼자갈수없어 찾아보니 마침 그곳에 가는 산악회가 있어 함께 하기로하고

12월 6일 젤 춥고 눈이 많이온 아침 7시반에 떠났는데 순천까지는 많은 눈이 왔지만 순천을 벗어나니 아니 이럴수가

여수는 눈이 오지않고 살짝 흩날렸군요. 들머리 입구의 동네엔 장미꽃이 피어 있고 그야말로 따뜻한 남쪽나라

인가 봄니다. 높지않은 산이지만 섬산행 오르고 내리고 높으나 낮으나 땀나기 마련인데 아직도 안내판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산이군요. 바다를 구경하면서 산행 할수있는 산행이란 기대를 하고 갔는데 그건

아닌것 같았습니다.

 들머리 동네를 지나니 아주 빡세게 올라감니다.

 한참을 오르니 이런 동네도 보이구요

 또다시 봉황산을 향해오르고 내리고~~~

 여기가 봉황산 정상인데 이제야 전망대 공사를 하고 있군요.

ㅋㅋ 요즘이 어느때라고 공사하는데 헬기로 한 두어번 왔다갔다함 될낀데

아지메 몇명이 그무거운 짐을 둘이 들고 나르고 있으니 얼마나 힘들가요.  사진은 못찍겠는데요.

 

 

 

 

 

 

 점심먹도고~~ 봉황산 등산은 이곳에서 마치게 됨니다.

앞에 보이는 도로옆으로 금오산(향일암)가는 길이람니다.

 

 또다시 좀 올라가는군요

말을 들으니 이곳이 금오산이라 하는데 이곳은 금오봉이고

뒤에 나오는 산이 금오산 이라는데 자꾸 헷갈려서 ~~

 금오산 오르는 곳이람니다.

 

 

 걸어온 봉우리들을 처다보면서~~

 

인증샷도 남기고

 

 거북등과 같은 바위도 있구요.

 

 찌깐거가 저 큰거를 끌고 가는군요.  참으로 신기함니다.

 금오산 정산임니다.

 

 

 

 내려오면서 보니 만일 눈이 있담 이곳으로 내려오기는 어려웁겠는데요.

음지이고 철계단이 얼어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