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철쭉축제때 황매산 풍광은 환상적이었읍니다. 새벽에 촬영들어가 황매산을 넘나드는 운해와 아침 햇살에 비친
꽃과 빛의 조화는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아름다운 경치였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철쭉꽃을 즐기려 들어가보니
조금 일찍왔다고 함니다. 이번엔 등산을 목적으로 들어가 보았는데~~~꽃은 없었지만 들머리에서 황매산까지의
힘든 산행과 황매산에서 산불감시소가 있는곳까지의 군락지 는 넘넘 이르다고 말하고 있고 ~~
모산재 황포돛대 바위 암릉지대를 지나 황룡사 모산재식당이있는 주차장까지의 경치는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들머리를 장박마을로 잡고 ->너백이쉽터->헬기장->황매산정상(1108m)->철쭉군락지->
황매산제단->베틀봉->산불감시소->철쭉군락지->모산재-> 황포돛대바위->철계단->
강바위->모산재식당을 날머리로 잡고 대기마을 주차장까지 등산을 했담니다.
한참을 헉헉그리며 오르니 밑에 현위치가 나오는군요
비록 4Km이지만 ~~~~제법 빡세게 오르드군요.
8부능선에 올라서는 마지막 힘들었든 곳임니다.
홤매산 정상엔 많은분들이 계시구요
정상석엔 많은 분들이 사진촤령하시느라 기다릴수없고
정상에서 내려다본 축제장~~~아직 꽃이 없구 ~~
내려오면서 보니
온산이 분홍빛인데~~~
네려와서 황매산정상을 보니 참으로 아름다운데 꽃들이 아직 이르다고 함니다.
철쭉군락지 즉축제장을 향해서
영화 촬영장을 구경하면서~~~ 셋트장이 아직 남았군요.
사용했음 치주고 가야하는데 여전히 이런거가 남아 있군요 ~~ㅋㅋ 언젠가는 치우겠죠.
행사장 이람니다. 작년엔 이곳에 주차하고 산불 감시소아래 철쭉군락지를 구경하고 즐겼는데
올핸 아직 이르다고 함니다.
커다란 카메라 가지고 산악회를 따라다니다보니 어느날 갑자기 나를 사진작가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
나의 자취를 남길려 표지석을 기다리다 보면 내어주질 않고 계속해서 인증샷을 남기고 ~~항일암에가서 기다리다
시간이 남아 서성그러니 멋진 아지메가 사진을 찍고있어 살짝 도찰했는데~~~오늘 혹시~~~예! 감사함니다.
사진에 맘에 들어 좋았읍니다. 아그러세요. 오늘도 ~~뭐~~~ㅋㅋㅎㅎㅎ
모산재부터 황토돛대바위의 아름다움은 설산들의 돌삐못지 않게 아름다웠담니다.
위험하지만 ~~~~난~~ 잼나는 암릉산행이죠. 저멀리 황포돗대 바위도보이구요.
아주 끈질긴 생명력인가 봄니다.
말년에 사귀게된 두분이람니다. 한분은 이곳 지방 경찰* *장님이시었구~~~또 한분은 여러곳에서 서장님으로 계시다가
열심히 공부해서 박사학위도 받으시구 대학교에서 교수로 계시다 이젠 정년 퇴임하고 나하고 함께 등산다니시며 ~~
이야기나누시는 동행인들이람니다. 머리 회전력 빠르고 세상을 아시는 나같은 푼수같은 놈하곤 차이가 나는 멋진 분들임니다.
자세히 봄 황포돗대처럼 생겼다고 그러든데요.
이런 계단과 밧줄이 없을땐 어떻게 등산했을가요. 많이도 위험한곳이 있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