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구경햇든 황매산 철쭉 올해도 아름답겠지 하고 등산하면서 구경할려 했는데 꽃이 좋지않아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고단한 등산만 ~~~ㅋㅋ 일주일쯤지나 황매산 철쭉이 좋다는 소문을 듣고선 도저히 집에 있을수 없어 5월 16일
새벽 세시에출발해서 다시찾은 황매산 ~~도착해서 보니 우째 날씨가 이리 험한가요~~이거이 잘못 찾아왔는데~
삼각대도 펴볼 생각도 없고 이리저리 구경다니는데 산불 감시소 넘어 황매산 정상쪽을 보니 아니 이럴수가 하늘이
깨어나기 시작하는데 ~~서둘러 바삐 올라가니 눈앞에 전개되는 운해의 신비함이 나의 맘을 사로 잡는데~~~~
아침 일찍왔는데도 벌서 포인트라는 곳에는 이리 많은 사람들이 진을 치고 있는데요 ~~그러나 사진만 찍어
좋은 사진 나오겠어요. ㅋㅋ 후보정 ㅋㅋ 화장을 잘하는 기술이 있어야죠. ㅎㅎ 어떻게 몇장을 부처 만들어
예술성이 있게 이것저것 만지작 만지작해서 맹글어 낸다는사실을 알고선 사진이란것에 매력이 없어지는데 ~~
그러나 이왕 준비한거라 가지고 다니는 거지 ~~~
여기저기 어디를 봐도 날씨는 사진찍을 것도 못되는데 ~~ㅋㅋ대충찍어 맹글어 내면 되는데 ~~~~
하늘이 깨어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황매산 쪽을 보니 이리 운해가 끼고 하늘이 깨어나기 시작하는데~~~
촬영장소도 넘나드는 운해로 아름답군요.
황매산쪽의 운해가 넘나드는 모습을 담으려는 진사님들
눈에 띄이게 차이가 나는 군요. 하늘이 많이도 깨어났군요.
사진은 이리 허접하지만 실제로 눈으로 보는 운해의 모습은 참으로 아릅답습니다.
황매산 정산쪽은 아직도 운해가 넘실대지만 ~~~어느곳을 봐도 아름답군요.
대단하신 진사님들~~쨍한 사진 많이 찍으세요.
그러나 지놈의 눈엔 과연~~~몇분이나 쨍한 사진 맹글어 내실가요.~~~~ㅋㅋㅋㅋ
점점 황매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ㅋㅋㅎㅎ 황매산 봉화대 같이 생각되는데요.
다시 내려와 산불 감시소를 처다보니 이곳이 작년엔 참으로 아름다움의 극치였는데~~
올해는 이리 생기고 꽃이 적은데요~~
작년엔 이곳만 아름다운줄 알고 이곳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누가 알려 주지도 않고 같은 회원들끼리 왔지만 다른분들은 이미 좋은 장소를 알고 있어
다른곳도 사진을 찍었든데 같이 가자는 말을 않고 전부 없어져 버렸으니 ~~~
아무라 봐도 아름다운 황매산~~~~ 나는 이를 황매산 봉화대로 표현했는데ㅋㅋ
무슨일이 있어 이리 연기를 뿜어내는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