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반에 출발해서 5섯시에 도착해서 보니 안개가 조금 끼어 있고 어두운데~~~난 햇님을 만나려 왔는데~~
이거이 뭐람 ~~~ 이미 틀리고 구경이나 하자고 이곳 저곳 구경 다니는데 ~~아침 이슬먹은 해바라기들은 아직도 참에서
깨어나지 않았고 고개를 떨어트리고 있군요. 개화기는 아직 조금이른감이 있군요. 아마 담주쯤이면 최고의 절정기가
되지 않을가 함니다. 하늘이 깨어나기를 기다려 보건만 여~어~엉 깨어나지 않아 할수없이 11시반쯤 떠나 구경할곳을
찾아보다 이런 날씬 법성포 물돌이도 그렇고 사포나루도 그렇고 그냥 집으로 ㅎㅎㅎ ㅋㅋㅋㅋㅋ
피곤하고 고단한 아침을 보냈읍니디.
청보리 축제가 열리든곳~~
이넓은 곳에 이젠 해바라기를 심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