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도에서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흐려 아침해돋이는 볼수 가 없었고
시간이 지날 수록 하늘이 조금씩 깨오나기 시작했담니다.
먼저 옥죽동해변 뒤쪽엔 한국의 사하라로 불리는 모래사막이 있는데~ 바다의억센 바람이 오랜세월
모래알들을 날려 쌓여서 만들어진 사막이람니다. 얼마나 바람이 강했음 사막을 만들어 놓았을까요 ?
세찬바람은 파도처럼 모래에 물결을 만들며 지나간다.
지금은 사막화를 막기위해 조림사업을 했군요.
옥죽동해변에 물이 많이 들어왔읍니다. 물이 빠지면 아주 아름다운 백사징이 나온다는데요
옥죽동해변을 지나 농여 해변으로 들어감 참으로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지는데
모래가 부드러울뿐 아니라 신발에도 묻지도 않습니다.
어느곳을 보아도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지금은 물이 들어와 해변에 모래 사장이 적으나
물이 빠지면 아주 넓다란 모래 사장이 나타난담니다.
모래도 아름답지만 바위들이 어찌나 이쁜지 ~~
저기보이는 바위가 유명한 고목나무 무늬 바위람니다. 어찌나 똑같은지 ~~~
뒤를 봐도 아름답군요.
서풍받이 해변에서 볼때와 이곳에서 볼때 완전히 차이가 나는군요. 앞에 보이는 것이 수리봉 이라는데~~
거대한 독수리가 날개를 펴고 금방이라도 날아갈것 같습니다.어찌나 자연이 아름다운지~~
지두리 해변이람니다. 지두리란 경첩을 뜻하는 대청도 사투리라는 데요.
가족단위의 피서객이 물놀이하기 좋다는데 보이는 폔숀은 먼저 차지하는 사람이 쓸수있담니다.
노송보호구역임니다. 수령이 150년이사된 소나무 200여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읍니다.
저기보이는 것이 독바위람니다. 모래을 해변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 혼자 고독하게 서있담니다.
그저 갈매기의 쉼터 인양 말없이 있지만 붉게 물들이는저녁노을 풍경속으로 들어가 소품이 될때는
아름다움의 절정을 안겨주는 묘한 매력을 가진 바위이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