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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 지리산->옥녀봉(A)

피닉스 2013. 11. 12. 12:11

 09년 삼월에 사량도 옥녀봉을 구경할려  삼천포 여객터미널에서 사십분 거리에 있는 사량도 내지항에서 내려

지리산-> 월암봉->불모산->가마봉->옥녀봉->대항해수욕장으로 내려온적이 나의 불방에 사진이 있지만 또다시

구경하고 싶어  이번엔 통영 가오치항에서 사십분거리에 있는 금평리 사량터미널에 도착해서 버스로 이동하여

돈지->지리산~~ 옥녀봉->금평항 사량도 여객터미널로 내려오는 코스를  구경할려 집에서 5시반에나가 9시배를

탈려 산악회를 따라나섰다. 사량도는 섬이 꼭 긴뱀처럼 생겼다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기암괴석으로 덮여있는섬

해안의 돌출부가 하나같이 뱀처럼 생겼고 실제로 섬에 뱀이 많단다.

검푸른 다도해 위에 떠있는 울망 졸망한 섬들 가운데 설악산 용아름을 연상케하는 경남 통영군의 사랑도 지리산은

작고 아담한 산이다. 본래는 우리에게 잘알려져 있는 전라도와 경상도에 걸친 장대한 지리산이 바라다보여

지이망산이라 불리다가 그밀이 줄어 지리산이 된것이란다. 깎아지른 바위 벼랑 사이로 해풍에 시달린 노송이

아슬하게 매달려 있는가 하면 바위 능선을 싸고 있는 숲은 기암 괴석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기기묘묘한 형상으로

솟구치고 혹은 웅크린 바위 묏부리와 능선은 말없이 세속의 허망함을 일깨워 주기도 한다.

사량도에는 지리산 해발 398m-> 월암봉-> 불모산(400m)-> 가마봉(303m)-> 옥녀봉(261m)등이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종주 할수있으며 20여미터의 철사다리가 있고 밧줄을 타고 오르고 그리고 새로 생긴 출렁다리가 있었는데

이젠 완전히 계단으로 놓여져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수 있고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길수 있어 재미를 더하지만 아직도

능선길이 험한곳이 많고 주의해야할곳이 많이  있습니다.

당부 말씀은 곳곳에 펼쳐진 비경과 함께 사량도 지리산 산행의 진맛을 모두 즐길수 있지만 절경 만큼이나

등산코스가 험난하니 먼저 안산하시길 바람니다 .  

 여기가 원레 가오치항인데 ~~여기는 가오치 사량도 여객 터미널로 되어 있군요.

이배가 아니고 이보다 큰 배든데~~

 

 사량도에서 들어오고있고 이배를 탈것임니다.

 

 드디어 사량도 상도에 도착하는군요.

 여기도 똑같은 간판이 그러나 여기는 금평항 사량도 여객터미널이람니다.

 

 

 두어번 이리하고 올라왔담니다.

09년 삼월달에 왔을땐 이런것이 없었는데 많이 개선되었군요.

 

 

 항구가 참으로 아름다운데~~~해무가 끼어 있군요.

 아름다운만큼 위험한곳이 좀 있읍니다.

 절벽에 서서 구경도 하고 ~~인증샷남기느라고 야단~~

지나온곳임니다.

 

 

 

 

 

 이제 험한곳이 시작 되는군요.

 보기완 완전히 다르담니다. 아차하는 순간에 ~~~~

 

 생각보다는 무서운 곳이람니다. 안전을 위해 우회도로도 있읍니다.

 

 

 ㅋㅋ 참으로 위험하죠~~~~

 

 

 

 

 드디어 위험구간을 벗어 나는 군요.

 그것도 잠시 다시 ~~~~

남해바다를 바라보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전엔 이런거가 없었는데 이런것도 생기고 안전을 많이 생각 했군요.

 

 

 밧줄 타든곳은 이리 만들어 놓았고 ~~~

 

                                                           밧줄 타고 오른 곳에서 인증샷도 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