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서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가는군요.. 2013년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종소리가 울려 펴진다는 정각12시
전주풍남문의 행사장을 찾을 기회가 있었담니다. 집에서 한옥마을 가까이에 있는 행사장까지는 정확히 3.4km
느긋한 마음으로 저녁 운동 즐기고 저녁 열시반쯤 택시를 타고 가니 아니 벌서 이럴수가~~~ 한옥마을에 가까워
질수록 차가 밀리기 시작하드니 허~~허~~ 차라리 걸어가는게 빠르겠습니다. 근처에 가보니 인도에 까지 차가 주차
되있고 공연이 있다는 풍남문 근처에 들어 가기는 이미 틀려 버렸군요. 그래도 한번 구경이나 할려 들어가니 카메라
가방 짊어지고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고 도처히 들어갈 수 없고 사람에 밀려 다니다가 이러다간 큰일 나겠구나 하고
돌아 나 올려니 이또한 쉬운일이 아니겠는데요 ㅋㅋ 내가 뭐할려 이곳에 들어왔는가 하는 생각이 앞서 행사장 근처
가까이 보이는곳엔 들어가지도 못하고 멀리서 까치발을 하고 왔다 갔다 하는데 그좁은 공간에서 벌서 종소리가 울려
퍼지고 함성이 나오는가 했드니 사방에서 푹죽이 꽝꽝 터지고 2014년이 되었구나~~모든걸 집어치우고 이젠 집에 올려
하니 이또한 어려움이 거리거리 경찰차들이 막아놓고 택시는 잡을 생각도 못하고 한참을 걸어나와 가지고
도로가에 택시가 있어 집어 탔는데 ~~아이구 움직이질 않는군요. 아파트에 도착해 보니 팔천백원이 나왔군요.
난 이런곳엔 가지 않는 성격인데 올핸 무엇에때문에 갔지 ~~꼭 무엇에 홀린사람처럼 내가 무엇하러 나갔는가 지금도
생각이 나지 않는담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