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방에 눈이 많이도 왔다는 뉴스를 접하고 호기심 많은 놈~~~ 한번 가보고 싶지만~~~ 눈길 운전이란
그 누구도 장담 못하고~~또한 언제나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라 미루고 있다가 22일(토욜) 추암과 대관령 출사가
있어 함께 하기로 마음 정하고 새벽 12시 10분에 대전으로 해서 2시 정각 추암을 향해 출발 했담니다. 추암에 도착해보니
눈은 있지만~~ 많이 녹아 좋은 사진은 이미 틀렸고 해돋이는 미세 먼지와 지평선에 깨스가 차 좋은 해돋이는 볼수없게
되었담니다. 모여드는 갈매기만 구경하고 식사하곤 바로 대관령으로 들어가 몇번 다녀 보았지만~~ 그간의 겨울사진
보다는 나름 좋은 사진을 찍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도라 왔담니다.
여명을 기다리면서 해변가에서 장노출로
옆에서 불꽃놀이하는 분들이 있어 살째기 끼어 들어~~ㅋㅋ
열정어린 진사님은 추위도 잊어버리고 열심히 ~~
해돋이를 구경하러 올라가니 이미 좋은 곳엔 ~~
위험한데 저곳을 어떻게 들어가셨는가요? 아차하는 순간에 ~~~난 못들어 가겠는데요.
이미 헤돋이 사진은 들렸고 햇님은 올라왔지만 ~~~
갈매기와 가마구치는 쉬엄쉬엄 날아 다니고
이번에도 다 틀렸으니 갈매기 하고나 놀아보자 그런데 이놈들 나를 시러하죠~~
마침 울회원이며 이곳에 사시는 미강분이 열심히 갈매기 불러 모아 주는데도~~~~ㅋㅋ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