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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사량도 칠현산(B)

피닉스 2014. 3. 24. 23:04

 이곳을 구경할려 가오치항에서 9시배를  탈려고  아침 5시반에 전주를 떠나 조금 일찍 도착하니 이슬비가 내려

밖엔 구경도 못하고 버스에 있다가 바로 승선하고 40분만에 사량도 사량터미널에 도착해서 사람을 내려 놓고

다시 10분간 항해해서  덕동 선착장에 도착 버스타고 다시 통포로 이동할때 까지 비가조금 내렸지만 막상

등산을 시작하니 비는 그치고 등산하기 좋은 날씨가 되는군요.  

 

 

 앞에 사량도 윗섬이 보이고 사량터미널도 보이는군요.

 섬산행도 많이도 다녀보건만 높지 않다고 달려 들었다가는 아주 힘든 코스람니다.

오늘도 몇개의 봉우리를 넘는가 알수 없군요. 그저 즐기는 검니다.

 

 저기 보이는 봉우리가 346봉우리 람니다.

 이런 능선을 타고 가면 바로 칠현산이람니다.

 섬과 아랫섬을 연결하는 다리공사가 한창임니다. 이다리가 완공됨~~

 그때엔 윗섬 아랫섬을 하루에  종주할수 있는 기쁨을 누리겠는데요.

 

 드디어 칠현봉 7개의 봉우리 중에서 4번째 봉우리 람니다.

 이젠 다시 백해서 오든길로

 

 

 

 

 

 아름다움이 가득한 능선임니다.

 

 

 걸어온 능선을 뒤돌아 보니 오늘도 수고 많았군요.

 

 임도로 내려서 한창을 걸어오니 불곡사란 이런 절이 있드군요.

 덕동선착장에서 시간이 남아 위섬을 바라보니 ~~

 

 앞에 보이는 곳이 윗섬의 사량 터미널임니다.

 

 덕동 선착장을 구경하니 이리 생겼읍니다.

 

 맘은 야생화를 좀 찍어볼려 백마를 가지고 등산 했지만~~~ 청노루귀, 분홍노루귀와 바람꽃이 있든데

상태가 좋질 않아 포기하고 앞에 보이는 윗섬 옥녀봉과 구름다리만 차알칵~~~

등산 끝낸 산객들이 배시간을 기다리면서 몸을 푸는 운동을하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