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유기방 가옥 은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 203-1번지 서산 지역의 전통 양반 가옥으로 1919년에 건립되었고
현재의 대문채는 1988년에 중문채를 헐어내고 전통 한옥 형태인 누각형 대문채로 신축 한것이란다. 현잰 유기방의
아들인 유완호 내외가 거주하고 있으며 소나무가 있고 낮은 야산을 배경으로 남향으로 자리하고 U자형 토담을 쌓고
동쪽에 사랑채 서쪽에 안채 공간을한 한옥집이며 북쪽의 일자형의 안채는 부엌 방 대청마루 건너방으로 되어 있고
뒷터에는 석축을 쌓아 장독대를 놓고 장독대 마다 돌을 깔아 놓은것이 특이하다. 사랑채는 ㄴ자형으로 들문을 설치하여
필요시 사랑방에서 마루까지 한공간으로 개발할수 있도록 했으며 ㄱ 자형 사랑채 대문이 자리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마당을 중심으로 ㅁ 자형으로 되어 있다. 특히 서산 아라메길(바다의 고유어인 아라와 산의 우리말인 메를 합한
말이란다)1코스의 초입에 위치해 있으며 직장의 신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단다. 일제 강정기때 만들어진 고택이고
조선후기의 주택사의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한단다.
노란 수선화가 앞뜰에도 피어 있지만 뒷동산엔 수선화가 아름 답게 피어 있읍니다.
남쪽에서 봄 이리 생겼읍니다.
대문의 누각이 특이 함니다. 그러나 1988년에 신축한거란데요.
문패가 달려 있읍니다. 처음엔 무슨말인가 했지만 결국 이름이군요.
안으로 들어와 밖을 내다보니 ~~~
서쪽에 있는 텃밭으로 나가는 문에서 안채와서렁챠 대문채를 바라보니
원래 양반의 집 대청마루에 이런 힝거가 있어 문을 열고 닫는데 아침마다 힘들겠다 특히 가을철엔 창호지로
문바르려면 힘들었겠다. 옛날 내가 어렸을적에 이런 커다란 한옥집에 살아서 알고 있죠.
뒷뜰로 가서 대문채를 바라보며~~ 안채엔 화장실이 없고 대문채 우측에 있읍니다.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이렉 한옥의 단점임니다.
장독대엔 돌들이 이리 있는데 아마 흑이 투는걸 방지할려는 걸가요?
보아하니 겹집이 아니고 홋집인거 같습니다.
뒷동산에 올라 구경해보니
사랑채를 구경해보고 있읍니다.
입구엔 이런 폐가가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