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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꽃무릇

피닉스 2014. 9. 24. 16:25

지난 토욜 울고장의 대표적인 풍광중의 하나인 이곳~~ 많이도 구경다녔고 일년이면 가을 단풍철과 지금 ~~

서너번씩 다니는곳 올해는 꽃무릇은 구경 안갈려 했는데 지인이 구경 온다고 아니 사진 찍으러 온다고 해서

새벽 5시에 출발해서 고창 선운사 울집에서 한시간 15분 정도면 도착할수 있는곳에 꽃무릇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도착해서 보니 이미 많은 진사님들이 기다리고 있고 난 무거운 카메라 가방 짊어지고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매표소까지 차를 가지고 들어가니 완장두른 분이 못들어 간다고 ㅋㅋ 이런땐 거짓말 나 도솔암 구경가는 사람인데

들어가야 되겠다고 ㅋㅋㅋ 이야기 끝에 들어가서 주차장에 주차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도라다니게 되었습니다.

거짓말은 이런때 함니다.

 

젤먼저 빛이들어오는 자리인데~~~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꽃무릇은 구경안하고 ~~

매표소 바로 옆 일주문 근처

 

이러진 말아야 하는데~~~ 꼭 이런분들이 있읍니다

얼마나 좋은 사진 찍겠다고 그러나 결코 사진 잘찍는분 아니죠~~~

 

조금 지나니 빛내림이 아주 좋든데~~ 사진찍다봄 앞으로 달려드는 분들 때문에 ~~

안면 무시하고 들이대야 하는데~~~

 

도솔천의 빛내림이 끝내주는군요. 아무리 기다려도 모델이 지나 가질 않는군요.

 

 

드디어 연출이 시작됨니다 ㅎㅎㅎㅎ

 

열정어린 진사님~~~좋은 사진 찍으시라구요. 난 그저 즐기는데~~

 

고목나무를 찾아 다니는데 ~~ㅋㅋㅋ 나보다 빠른 분들이 도솔천에서 무언가 하고 있는걸 보니 ~~

 

보기좋은 고목나무에 꽃을 꺽어다가 만들어 놓고 사진 찍느라 ~~~그럼 않되는데 ~~왜들 그러죠~~~

그래서 난 고르니 이런것 뿐이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