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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도 배수 갑문에서 해돋이

피닉스 2015. 3. 11. 18:09

올들어 변화무쌍한 초봄날씨 절춥다는 날 아침 새만금 신시도 배수갑문에서 해돋이 사진을 찍자는 분들이 있어 컨디숀이 좋지 않은데 ~~~바로전날 부산 이기대 구경하고 왕복 버소속에서 시달려 고단도 한데 ~~~새벽 공기를 마시며 배수갑문 웅벽으로 올라가 해가 올라오기를 기다리는데 아래쪽엔 가스가 차있어 오늘도 틀렸는데 하며 마음 내키기 않은 사진 몇장 찍고 왔습니다. 차가운 공기 때문인지 감기 몸살로 거의 반죽음 상태까지 갔다 이제 겨우 살아 또다시 움직이는 재미를 누리게 됨니다만 아직도 컨디숀에 자신이 없는데 그간 구경못한 대매물도를 구경가자고 하니 또다시 움직여 봄니다만 하도 고생을 해서 내몸이 이리 약하게 되었는가 하는 생각이 ㅋㅋㅋ 하도 아프다하니 아들놈이 와서 주사 놓아주고 낼은 꼭 병원에 가셔서 약 드셔아 함니다. 신신 당부하드군요. 나이를 생각하셔서 너무 무리 마세요. ㅎㅎㅎㅎㅎ

좋은 사진은 오늘도 틀렸군요. 깨스가 마니 도 차 있읍니다.

깨스곳에서 해가 올라 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