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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사의 엘레지

피닉스 2015. 3. 31. 18:05

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가천리에 위치한 절 花巖寺(화암사)는 대둔산 남쪽 불명산 중턱에 다소곳하게 감추져 있는

전형적인 산지가 가람으로 대한 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의 말사임니다. 694년 (신라 효소왕 3년) 일교

국사가 창건하였으며 이곳에서 원효와 의상이 이절에 머물면서 수도하였고 설총이 공부하였다고 함니다.

화암사 이건물은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하앙식 구조물로, 조선 선조38년(1605)에 지은 것이다.

하앙은 기둥과 지붕사이에 끼운 긴목재인데 처마와 나란히 경사지게 놓여 있다.이것은 처마와 지붕의 무게를 고르게

받친다. 극락전 앞쪽 하앙에는 용머리를 조각 하였으나 건물 뒤쪽 하앙은 꾸밈없이 뾰족하게 다듬었다. 건물 안에는

아미타 삼존불상이 있다. 하앙식 구조는 중국과 일본에서는 많이 볼수 있지만 한국에는 이건물 뿐이므로 목조 건축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엘리지 군락지가 여기에 있읍니다.

여기 철제 계단이 생기기 전엔 바로 좌측 산으로 돌아서 올라가서 절에 도착했다고 함니다.

제법 계단이 많으나 그리 힘들지는 않습니다.


한참을 올라와 밑을 내려다 보니 ~~~


ㄱ자로 꺽어져서 바라보니



드디어 계단을 올라와서 계단쪽을 바라보니

                               


절쪽을 바라보니


이런 다리를 건너 가면 화암사 우화루

화암사 우화루

이건물은 조선 광해군 3년(1611)에 지은 거으로 뜰을 사이에 두고 극런전과 마주 하고 있다

절입구 쪽에서 보면 돌로 쌓은 축대 밑에서부터 높은 기둥을 나란히 세우고 그위에 마루를 놓아

2층누가처럼 보인다 반면 뒤에 있는 극락전 쪽에서보면 마룻바닥이 뜰과 같은 높이에 있어 단층

건물로 보인다. 극락전 쪽은 전면이 환하게 트여 있지만맞은편은 널빤지로 막고 창문을 내었으며 야

양옆에는 흙벽을 쌓았다, 이 우화루는 절에 큰 행사가 있을때 이용하는 건물이다.


절안을 구경할려는데 오를수 있는곳은 이계단뿐이군요.  계단을 오르니 조그마한 통로가 보이는 군요.

통로를 통해 안으로 들어왔읍니다. 극락전이 보이는군요.

화암사 극락전 국보 제 316호

이건물은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하앙식 구조물로 조선 선조 38녀(1605)에 지은 것이다 하앙은 기둥과 지붕사이에

끼운 긴목재인데 처마와 나란히 경사지게 놓여 있다. 이것은 처마와 지붕의 무게를 고르게 받친다 극락전앞쪽 하앙에는

용머리를 조각하였으나 건물 뒤쪽 하앙은 꾸밈없이 뾰족하게 다듬었다. 건물 안에는 아마타살존불상이 있다 하앙식 구조는

중국과 일본에서는 많이 볼수 있지만 한국에는 이건물 뿐이므로 목조 건축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화암사동종

극락전 안에 있는 동종은 조선시대에 만든 종으로 전체 높이는 107cm 밑지름은 70cm 이다 종머리에는 용모양의

고리가 있고 종 어깨위 가장자리에는 꽃잎무늬 장식이 줄지어 있다. 그밑으로는 폭이 8m인 간소한 꽃무늬띠를 들렀다.

 전하는 말에 따르면 이종은 임진왜란때 불에 타 광해군(1605~1623)에 다시 만들었는데 밤이면 저절로 종이 울려 스님과

신도를 깨웠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에는 무기로 쓸 쇠붙이를 얻으려고 일본 헌병대가 몰려오자 종이 스스로 울려

스님들에게 미리 위험을 알렸고, 스님들이 종을 땅에 묻었다가 광복후에 꺼냈기에 이종을 보존할수 있었다고 한다.


화암사 우화루

이건물은 조선 광해군 3년(1611)에 지은 거으로 뜰을 사이에 두고 극런전과 마주 하고 있다

절입구 쪽에서 보면 돌로 쌓은 축대 밑에서부터 높은 기둥을 나란히 세우고 그위에 마루를 놓아

2층누각 처럼 보인다 반면 뒤에 있는 극락전 쪽에서보면 마룻바닥이 뜰과 같은 높이에 있어 단층

건물로 보인다. 극락전 쪽은 전면이 환하게 트여 있지만맞은편은 널빤지로 막고 창문을 내었으며 야

양옆에는 흙벽을 쌓았다, 이 우화루는 절에 큰 행사가 있을때 이용하는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