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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도(B)

피닉스 2015. 5. 30. 21:15

요즈음은 무어가 그리도 바쁜지 나자신도 이해 못하는 시간이 되는지 모르겠읍니다. 그래도인정많은 지놈 울 고장을

알려드리니라 친절하게도 이곳저곳 안내하고 이야기 하다봄 너무도 빠른 시간임니다. 거기다 손녀둘을 Pick up하다봄

저녁때 운동나갈 시간이 빠듯함니다. 오늘도 아침일찍 출발해서 이곳에서 배를 타고 들어오니 벌서 1코스 중간쯤도아닌

송광사 절터에서 점심때가 되어 시원한 나무 그늘밑에서 점심을 먹고 고금가니 초분을 구경할수있었고 담엔 신선대가

나오고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오르고 내리고 ~~~ 

두포지나 직포까지 가야 오늘 구경은 끝나는데요.~~~

 

저곳이 함구미 마을 이람니다.

초분(草墳=토속 장례법)

초분은 시신을 바로 땅에 뭊지 않고 돌이나통나무 위에 관을 얹고 이엉과 용마름 등으로 덮은 초가 형태의 임시무덤으로

2~3년후 초분에 모신 시신이 탈육(脫肉)되고 나면 뼈만 간추려 일반 장례법과 동일하게 묘에 장하는 토속장례법 이다

어떻게 초분을 만드는 것은 초분을 통해 최종으로 죽음을 확인하는것이고 뼈를 깨끗이 씻어 묻음으로써 다음 세상에

다시 태어나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다 이곳 초분은 돌을 쌓고 시신을 올려 두는 고임초분 형태로 2년전까지 행하여 왔던

초분 터에 그대로 복원하였음

 

 

오직 한군데인 식수대 임니다.

드디어 신선대에 도착했읍니다.

 

 

 

 

두포마을임니다. 아름다운 해안선이군요.

 

 

곳도 마을버스가 있는곳임니다. 버스 정류장

 

 

 

 

 

 

 

촟대바위또는 남근 바위라고 쓰여 있읍니다.

 

 

보이는곳이 직포 마을 즉 우리가 배를 타고 가야하는 곳이람니다.

 

별난 소나무가 이리 있는데 멋지군요.

상당히 커다란 소나무가 있어요 둘래가 220Cm 몇백년이 된지는 모르고 ~~

이나무 밑에서 쉬다가 바라 배를 타러 감니다.

작업하시는 분은 바타속에 문어를 잡아놓은 망을 올려 팔고있읍니다. 상당히 커다란 문어 인데~~

을릉도에서 먹어본 대왕문어 보다는 좀 작은것 같습니다.

우리를 태우러온 여객선임니다.

해안선을 따랄 구경했든 곳을 이번엔 배를 타고 구경하면서 가배항으로~~~

 

 

 

 

 

 

금오도를 뒤로하고

 

 

가운데에 있는 섬이 금오도 임니다.

우리를 가배항에 내려놓은 여객선은 다시 어디로 감니까?

난 가면서 식사하고 세시간 반동안 또다시 시달려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