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월요일 아침6시 지리산 뱀사골 수달래를 사진 찍으로 갔다. 산중이라 그런지 기온의 차가 많이나 제법 차가운
공기였는데 ~~계곡에 도착하니 수량은 작년보다 적지만 물이 아주 깨끗하고 아름답게 핀 수달래가 나를 반김니다.
노닐다가 12시쯤 전주에 왔습니다. 이젠 88고속도로도 완전히 공사가 마무리 되어 한시간 15분정도면 뱀사골 골짜기에
도착해서 골짜기에 널려 있는 수달래와 노닐기가 좋았는데~~아직도 위쪽 높은 지대엔 꽂망울이 터지질 않아 이번 주말엔
피겠지만 활짝핀 꽃들이 시들것만 같아 게으른 진산님들은 좋은 모습을 만나지 못하고 내년으로 미루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