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 KTX로 서울에 갔다 전에 고생 하면서 운전하고 댕기든 때에 비함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서울에 있으면서
여기저기 도라다니면서 놀다가 우연히 원효봉을 등산할 기회가 있었는데 몇년전 아들놈이 혜화동 서울 대학 병원에
근무할때 서울 산들을 구경하면서 이미 구경했든 곳인데 이번엔 북한산성 입구에서 원효봉까지 올라 가보기 했읍니다.
고려시대와 이씨조성시대 애환이 도처에 서린 역사적인 곳이기도 하죠~~ 외침때마다 양반들은 이곳으로 피난을
갔든곳이라 생각함 보기도 싫은 곳이기도 하지만 한번 여기에 있는 절이나 구경할려는 마음에 천천히 올라 가보았읍니다.
원효봉 에서 북한산 백운대, 만경대, 노척봉을 배경으로 인증샷도 남기고 ~~~참으로 아름다운 산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