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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도비산과 수덕사

피닉스 2017. 1. 3. 20:07

작년말쯤(12월29일) 서산 도비산과 부석사와 인연이 되어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도비산은 조선조 3대 태종이 충녕대군

(세종)7000명의 군사를 이끌고 이곳에서 강무와 수렵을 했다는것이 조선왕조실록에 있다 조선시대 이곳에 왜놈이

침입이 자주 일어나 군사적 요충지역으로 삼았다는 것도 강무와 무관치 않다. 또한 도비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부석사는

도지정 문화재 195인 사찰로 신라 문무왕 17(677)에 의상대사가 창건하고 그뒤 무학대사가 중건하였다. 영주 부석사와

마찬가지로 의상대사가 창건하고 한자까지 똑같습니다. 그러나 창건 과정은 사뭇다름니다. 영주 부석사는 수호룡이 된

선묘낭자가 산적의 횡포로 절을 창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의상스님을 돕기 위해 돌을 띄운 것에서 유래 됐습니다.

반면 서산 부석사는 의상 스님이 선묘낭자를 위로하기 위해 사찰을 지으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의 방해로 어려움을 겪자

바위가 하늘에 떠서 꾸짓었다는 설화에서 유래 함니다. 또다른 창건설화가 전해옵니다 고려말 충신 유금헌이 은거해

지내던 별당이 었는데 그가 돌아가자 적감이라는 스님이 별당을 사찰로 바꾸었다는 것이지요. 부석이라는 이름은 이곳에서

보면 바다 한가운데 있는 바위섬이 마치 뜬것 같이 보인다 해서 지은 이름이라고 함니다.



이곳을 들머리로 삼아 등산시작~~~

이뤼로 오르면 부석사가 나오는데 등산 마치고 구경하고 내려 와야겠죠.





이곳이 봉화대 터인가요? 결코 군대에서 사용하는 참호는 아닌거 같은데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소임니다.



드디어 351.6m 도비산 정상임니다.





     이건 틀림없이 군대에서 사용하는 참호인데요. 이곳으로 간첩침투가 많은 곳이었죠.


템플 스테이하는 장소 임니다.








만공토굴을 구경하러 올라 가야 겠죠

 만성토굴앞에서 아래를 처다보고















주차장으로 나려 오면서 절을 구경해보고

우측에 있는 건물이 찻집이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