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엔 청룡산이라 했는데 요즘엔 하늘(天)을 받치는 기둥(柱)과 같은 산이라는 뜻을 담아 천주산으로 고쳐부른듯하다.
또한 다르게 용지봉(638.8m) 이라고 한다. 앞선 청룡산이 용지봉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이며 예전에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낸 자취가 지명에 담겨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북면 외감리 에서는동쪽 봉우리 (482.9m)를 천주산이라 하여 용지봉과
구분하기도 하지만 오래전부터 천주산으로 아우러져 왔단다.
진달래 축제가 해마다 열려 온산이 진달래로 물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구경갔지만 시기를 잘못택해 아직 이르다고
하는군요. 아마 인연이 않되는가 봄니다.
야영장엔 목련이 활짝피어 있읍니다.
다음주 쯤엔 벚꽃이 만발 하겠네요. ~~~ㅠㅠㅠㅠ
오르는 곳이 여러군데 인것 같은데요.
진달래가 피어 있을 범도 한데 아직 꽃망울도 맺지 못했읍니다.
꽃이 피면 참으로 이쁘겠읍니다.
드디어 정상 임니다.
이젠 내려가는데 엄청 경사가 심하구 계단이 한없이 이러짐니다.
거의다 내려와서 눈에띤 진달래 이고 마지막 이군요.
단시 원점회귀임니다. 이젠 주차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