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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구담봉, 옥순봉

피닉스 2017. 6. 4. 10:21

     푸르름이 더해가고 산엔 산딸기가 익어가고렁초록의 물결이 파도처럼 출럭이는 산그리를 그리며 단양 8경중에서도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퇴계 이황선생과 기녀 두향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전하는 구담봉과 옥순봉을 구경할려

산악회따라 집을 나서 먼저 구담봉을 구경하고 점심먹고 억순봉을 구경하러 삼거리도 도착하기도 전에 갑자기 소낙비가

아닌 우박이 쏟어지는데 처음 경험하는 것이라 두려움이 머리를 스치고 위험한 구간에서 아차하는 순간에 다치지나 않는가

하는 걱정으로 옥순봉은 구경도 못하고 아쉬움을 남긴체 돌아왔습니다








구담봉과 옥순봉 가는 삼거리에 도착하면 이런거가 걸려 있읍니다.

구담봉을  끼고 돌아가는 충주호가 살며시 보이는군요.

이제부터 험한길이 시작됨니다.



높이는 별로지만 이런길을 오르고 내리고 꼭 서울 도봉산의 Y 계곡을 등산하는 기분 임니다.









구담봉 올라가는 계단에 도착하기직전에 이런 충주호가 보임니다.





ㅋㅋㅋ ㅎㅎㅎㅎㅎ




구담봉 전망대에서 충주호 선착장을 구경하며




소낙비가 잠시 멈추어 보니 아직도 우박덩어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