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제일관문 즉 주흘관은 영남지방과 서울간의 관문이며 또한 군사적 요새지이다. 삼국시대는 이보다 동쪽의
계립령이 중요한곳 이었는데 고려초 부터는 이곳을 조참또는 재재라 하고 조령 이라 이름하고 중요한 교통로로 이용했다.
조선시대 선조25년 임진왜란땐 왜장 고니시 유끼가 경주에서 북상하는 카토오 기요마사의 군사와 이곳에서 합류햇을 정도로
군사적으로 중요한 지점이었다. 이때 조정에서는 이곳을 지킬거라 생각했지만 신립장군은 때가 늦어 충주로 후퇴하였다
그후 충주에서 이러난 의병장신충원이 오늘날의 제2관문에서 성을 쌓고 왜병을 기습하였다 이곳의 군사적중요성이 재확인
되자 군사시설을 서둘러 숙종34년(1708)에 이르러서야 삼중의 관문을 완성하였다.
문경에서 충주로 통하는 제1관문을 주흘관 제2관문을 조동문 혹은 조곡관 제3관문을 조령관이라
한다라고 안내문에 쓰여있군요.
강원도와 영남에서 한양으로 과거시험보러 가는 길이 셋이 있었는데 추풍령재 죽령재 문경새재가 있었는데 선비들은
문경새제를 주로 이용했다고 한다. 추풍령은 추풍낙옆과 같이 떨어지고 죽령은 죽을 쑨다고 하고 지금의 고속도로같은
문경새제를 믾이이용했다고 하는데 가는 도중에 산적도 만나고 호랑이도 만난다는 이야기도 있드군요.
제일관문에서 제삼관문까지 운행하는 전기차임니다
문경새재 박물관임니다.
중부지방에 비가 많이와 수량이 풍부하여 이러한 폭포들이 좀 있군요
유명한 여궁푹포임니다. 우렁찬 물소리를 내며삼십여미터에서 떨어지는 물이 장관을 이루고 있읍니다.
인등(引燈)
인등은 불법 앞으로 인도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인등공양은 부처님 전에 24시간 등불을 밝히는 공양으로 잠시도 쉬지
않고 부처님께 공양을 올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자신과 사랑하느 사람을 위해 365일 꺼지지 않는 인등을 밝힘으로써
항상 부처님의 가호가 함께하시기 바람니다.란글이 옆에 쓰여겨 있습니다.[대한불교조계종 혜국사]
목적은 주흘산 까지 등산할려 했지만 날씨가 덥고 이번 폭우에 너덜길이 있다고 이야기를 듣고 이삼년전에 겨울에
눈이 많이 와서 길을 잊어 버리고 헤멘 기억이 있어 그냥 내려왔읍니다 ,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이런 단풍나무가 ~~전엔 이리 깨까시 정리가 되질 않았는데 이젠 완전히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구 촬영 셋트장에선 드라마 촬영이 한참이고 촬영중이니 좀기다렸다 가시라고 막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