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nery

몽환의 순간 (합천호의 미인송)

피닉스 2010. 10. 11. 23:32

 

첨엔 스처 지나가는  물안개에 가려서 잘모르다가

점점 빛이 밝아 오고 본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니~~

 

 

 

 

 

 

 

 

 

 

 

 

 

 

 

 

 

 

 

 

 

 점점 안개에서 벗어나 속세에 귀의하니  왜이리 추하게 변해가고 있는것일가~~~~~

더이상 추한 모습 보고 싶지 않구나 ~~~너도 날이 밝으니 인간을 닮아가느냐 ~~~

그래 새벽까지 나를 몽환의 세계로 이끌어준 고마운 ~~~~

넌 그래도 참으로 곱게 시들고 있구나 ~~~~~~~~~~~~~~!!!!!!!!!

 이렇게 변해가고~~~~

 

 말이 필요 없는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