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지난 일욜(24일) 전국이 태풍 온다고 매스컴마다 난리를 치고 있을때 난 태풍을 즐기려 멀고도 먼
송정 오랑대를 향해 익산->장수간고속도로에 들어서니 계속 내리는 비로 인해 두어번 휘청거리니
도저히 속도를 낼수도 없고 대진고속도리에선 앞이 보이질 않을정도로 많은비가 실실 기어 가다 시피
진주 근처까지 가니 빗줄기가 조금 가늘어 졌지만 남해고속도로 진주 부산간 도로 확장 공사 구간에다
또 도로 상태도 좋질 않고 제한속도 팔십 ㅋㅋㅋ ~~~~부산 시내에선 네비를 잘못봐 광안대교를 타야 되는데
복잡한 시내로 들어가 시간 낭비하고 목적지에 도착하니 ~~무려 다섯시간~~~ 물론 휴게소에 시간 보내면서
천천히 왔지만 ~~~이거이 태풍 바람 인가요? 콧바람 만도 못한 바람 성난 파도는 어디로 가고 없당가요~~
이거이 파도랑가요~~오즉하면 태풍 지나 갔오~~~물어도 보고~~오후 3시에 울나라 도착 한다든데~~~
ㅎㅎㅎㅎ ㅋㅋㅋ 울고장에선 볼수 없는 성난 파도를 보고 즐기려 멀리 이곳 까지 왔는데 ㅋㅋㅋㅋ~~~
작년 겨울에 왔을 때 보다도 못한 파도 이거이 어떻게 된거요. 난 Powerful하고 성난 파도가 춤추는 것을 보려고
여기까지 왔는데~실망이커 사진찍을 마음도 없고 부산 구경할 생각도 생기지 않아 잡다한 생각만하다
밥이나 먹고 가자하고 대변항에 들려 늦은 점심하고 3시쯤에 다시 집으로~~~ 비가 오지않아 조금 빨리 왔담니다.
파도가 저 벽에 부딛쳐 솟구치는 모습을 보려 여기까지 왔는데~~ㅋㅋㅋㅋㅋ
이거이 뭐람~~~ㅎㅎㅎㅎ 밑으로 내려가서 사진을 찍어야 제격인데 내려갈 생각도 나지 않고 ~~`
괜한 작난만 ~~울산 주상절리에나 갈가 하다가 ~~~이정도면 그곳도 ~~~별로겠지~~~
씰데없이 카메라 가랑비에 적셔가며~~~
오늘아침 덕진연못의 홍연 ~~이제 조금 올라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