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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줄박이

피닉스 2012. 1. 16. 22:59

 

 

벌써 일월중순 작년에 올1월9일날 중국 촬영가기로 신청한 것이 인원미달로 무산됐다는 연락을 받고는

국내로 눈을 돌려 강원도, 부산, 인천쪽을 저울질을 하는데 삼십년이 훨씬지나 갑자기 나타난 제자가

인천에 한번 오시라는 연락을 받고는 나이 들어 추한 모습 보이기 시러 차일 피일 미루며 파도치는 동해

바다가 머리에 스치든 참에 아는 블방에 가니 곤줄박이가 사람을 가까이하는 모습을 보고 어쩜 저리 새가

사람들을 다정하게 대할가 ㅎ ㅎ 호기심 많은 놈 저걸 사진찍고 싶어 좀 알고 싶다는 댓글을 남기니

그럴리는 없겠지만 못 봐서 그런가 소식도 없고 시골사는 촌놈이 알수가  있어야죠. 뭐 인천대공원 근처란

사실만 알고 그럼 인천쪽으로 ㅋ ㅋ 한번은 원앙새도 알려 달라하니 자연에서 귀하게 키우는 새라 알려

줄수 없다는 야기을 듣은바가 있어  머리를 스치는 생각 이런건 물어 보는게 아닌데~~ 난 그리 깊게

생각하질 못했으니 새대가리 아닌 감ㅋㅋ 그러나  이거이  어디냐? 어떻게 찍었느냐? 물어옴 만일 알고 있담

증말 모르는 줄 알고 속절없이 친절하고 자세하게 ㅎㅎ  야생화 특이한 꽃 덥석 찍는것 보다는 여러 가지

장치를 하고 찍어야 보기 좋은 사진 나온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을 그저 립서비스로 써놓은 줄도

모르고 아는데로 슈어 화이어 몇룩스 짜리로 반사경 과 후래쉬를 어떻게 ㅋㅋ그래 인천으로 눈길을 돌리고

마침 마님도 교회에서 제주도 여행을 떠나 12일날 인천으로 가서 제자만나 차 한잔하며 난 객지니 안내해요

해서 찾아가니 이거이 어떻게 되었는지 새들이 사람을 무서워 하는 것이 아니고 뭐 좀 달라며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모여드는 것이 아니겠어요. 어서 빨리 달라고 하는데~~ 그래요 ㅋㅋ 준비해온 땅콩과 잣을 주니

~~~허허 ~~ 고놈들 이리 친숙 다정 할수 있을가요 ㅋㅋ ~~첨으로 찍어보는 새 사진 ~~ 시골 촌노 아니

선생이라 길안내하고 이곳 저곳 운전해 주고 난 별로 추운지 모르겠든데 못씨도 매서운 날씨에 손시려 발시려

덜덜 떨며 새들과 놀아준 고맙고 감사한 제자분이 있담니다.

 

 

 

 

 

 

 

 

 

 

 

 

 

 

 

 

 

 

 

 

 

 

 

 

 

 

 

 

MBC DREAM CENTER에서

 

 

일산 호수 공원

 

대부도 갈려고 나왔는데 갑자기 이런 날씨로 ~~~

조금 날씨가 들어 대부도 들어가는걸 포기하고 인천대교 선산곶으로~~

 

 운전해주는 제자가 좋좋 들린다는 삼백육십도 골프연습장이라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