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poe ( 후투티 = 추장새)
작년부터 추장새와 홍여새를 찍어보고 싶어 알아보니 ㅎㅎㅎ 경주와 부산에 있다는 말만듣고
올핸 홍여샌 어쩐일인가 오지 않고 추장새가 포란중이란 말을 듣고 새끼 탄생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
아뿔싸! 조금 시기가 늦었다고 ~~불야불야 경주 황성공원에 있다는것만 알고는 멀고도 먼길 찾아가
공원에서 산책하시는 분들에게 추장새를 물으니 몰라 ~~후투티도 몰라~~ 그래 생각한것이
여기 새사진 찍으시는 분들 많이 있는곳이 어디람니까? 그러니 알아듣고 ~~~ㅋㅋ 가르키는 쪽으로 가니
그리 많지 않은사람들이 ~~ㅎㅎㅎ무려 6시간 반이나 지켜 보았는데 ~~~공원내 세곳에 부화했지만
두곳이 촬영조건이 그래도 좋다는데 ~~ 한곳은 이미 이소단계에 있어 먹이도 잘주지 않고 그냥 한시간에
한번 정도 왔다 갔다 ~~~아이구 ~~ 두야! ~~~그래서 들어보니 새낀 한마리뿐이고 이젠 많이 커서 먹이
자주 주고 않고 간간이 심심함 나타나는 어미새를 잡기란 난 무척 어려웠담니다. 다른곳은 세마리의 새끼가
있어 먹이 활동도 활발하든데 촬영조건이 좋질 않고 ~~~ㅋㅋㅎㅎ 그저 대자연의 아름다움이나
찍을 일이지 무슨 새사진~~~이놈이 나를 보고 웃었겠읍니다. ㅎㅎㅎㅋㅋㅋ
엄~~~니 ~~~!
촬영 조건이 좋은 장소는 게으른 나같은 사람은 차지하지도 못하고
그저 모습만 담아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