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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가는길에

피닉스 2012. 7. 26. 20:56

 

오월중순께 이곳 들꽃맞이 야생화 크럽에서 갑자기 전화가 백두산 야생화 촬영가자고

그렇게 해요. 7월 18일로 날자가 정해져 13명이 떠나기로 미팅까지 끝냈는데~~

마악 출발하려 하니 두분이 못가게 되어 11명이 새벽 4시반 버스에 올라 인천 공항으로~~

9시 40분 뱅기지만 좀 늦게 출발 연길 뱅장에 2시간 25분만에 도착하니 울나라 보다 1시간이 늦어

 뱅기에서 점심먹고 또다기 점심먹고 2시쯤 203Km 떨어진 송강하 홍혜산장으로 ~~

고속도로 국도 일반도로 가다가 쉬다가 5섯시간 걸린다는 길을 무려 7시간을 넘게 걸려

개마고원 거의 천미터 이상의 고지대를 계속 달려 가는것 같든데~~가다가 저녁도 먹고

9시가 훨씬 넘어 여인숙같은 홍혜산장에 도착~~~시설이 아주 열약하고 유월중순부터

구월 중순까지만 장사 일년을 먹고 산다는 이야기~~그외의 계절엔 넘춥고 눈이 많이와서

어려움이 많다는곳~~~중국에서도 아주 오지에 속하는곳 ~~~

 

 

 집에서 나설때 비가왔는데~~~ 인천국제 공항에 도착하니 비는 그쳤군요

 육일동안 우리를 태우고 다닐 버스

 연길 공항~~ 이제 공항다운 공사를 하고 ~~~군사 비행장인가 전투기들이 많이 있었담니다.

 공항에서 바라본 시내쪽 발전하는 모습이 눈에 띄이든데요.

 우리 민족의 흔적을 찾아보며

 

 

 독립군의 주인공들을 길러냈다는 학교

 

 

 

 

 

 

 윤동주 시인의 친필이람니다

  

  

 그이름도 유명한 일송정 그러나 공사관계로 들어가지 못하고 육각정 옆에 있는 소나무가 일송정이라고

 다시 고속도로를 달려감니다.

 휴게소에 도착하니 화장실이 이리 생겼읍니다. ㅋㅋㅋ

 ㅋㅋㅋ 남자 화장실이람니다.

 

  중국에서 나는 배람니다.

 섬뜩함니다. 개구리를 ~~~사진찍지말고 사라는데요.

 장뇌삼

 

 이름모를 야생화도 만났는데 ~~~나는 모르지만 다들 잘알고 있든데요.

 

 

  

 

 

                                                                               미인송이람니다.

 

밤늦게 도착해서 몰랐는데 아침에 보니 이리 생겼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