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산,문무대왕릉, 주상절리.
화욜 경주 머나 먼길 달려와 벚꽃다운 벚꽃 구경도 못하고 야간 촬영도 않고 그냥 돌아가서 아쉬움이 많아 목욜
산악회따라 토함산을 또다시 구경해볼 목적으로 ~~아주 옛날 토함산 등산왔을때 비를 만나 별로 높지도 않은 746m를
오르는데 미끄러지고 자빠지면서 올라가 추령으로 내려간다고 길을 잘못들고 잊어벌려 고생한 경험이 있어 이번엔
보블로 삼거리를 들머리로 잡고 정상에 올라 날머리를 추령 터널옆 백년찻집으로하고 등산시작 정상에서 식사하고
조금 일찍이 내려와 문무대왕릉과 주상절리도 구경하고 경주에서 저녁 밥먹고 돌아왔담니다.
정상에서 찍은거람니다.
추령으로 내려오니 백년찻집~ 아주 옛날엔 조그마한 오두막 집이었는데 누군가 많은 투자를 했군요.
결코 돈벌 목적은 아닌것 같은데요~~~
이곳저곳 구경해보고
시간이 남아 문무대왕릉에 이곳은 사진크럽에서 해돋이를 찍으러~ 또한번은 안압지에 카메라 수장시키고
다시구입해서 이곳에 왔지만 갈메기한마리 구경못하고 되돌아간 기억이 있는곳 오늘도 어김없이 새우깡으로
갈메기와 노시는분이 계시는군요.
뒤에 문무대왕릉에서 인증샷도 남기고~~
읍천항 주상절리~~ 이곳에서 멀지않은 강동화암 주상절리, 주전해변의, 노랑바위, 선돌바위~ 글구 몇번 들려본 명선도.
강양포구 제법 구경거리가 있어 꼭 또다시 구경하고픈 곳인데~~이번은 지난 화욜 이곳에 와서 남산 등산할때 태풍급
바람을 기대하고 왔는데~~ㅎㅎㅋㅋ 이거이 뭐람 ~~~
하얀등대 빨강등대는 그대로 있지만 바다가 넘넘 잔잔함니다.
작년에 구경 왔을때만 해도 한창 공사를 하고 있든데 이젠 완전히 공사가 끝나 군부대 앞으로도 길을 내어놓고
이젠 다시는 군부대 포인트에 올라갈 필요도없이~~ㅎㅎ 아주 잘 정리되어 있군요. 설명도 잘되어 있어 누워있는
주상절리 부채꼴모양 주상절리 솟아오른 주상절리 설명도 아주 잘되어있고 한삼~사십분 걸어 볼수있는 길도
잘 맹글어 놓았읍니다.
전엔 이부채꼴모양만 사진찍어가도 좋았는데~~~ 파도가 없으니 그저 민밋한 그림이 되어 버렸군요.
울나라만의 특이한 DNA를가진 여성들~~~ 이곳에서도 이리 열심히 돌미역을 손질하고 있는
나이 많으신 분들이 계시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