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영월 구봉대산

피닉스 2013. 6. 4. 22:28

 지난 5월 30일 구봉대산의 아름다음을 구경할 기회가 있었다. 일주문옆 개울을 지나 아주 빡세계 올라가 9개의 봉우리를

넘나드는 잼이난 등산을 하고 법흥사로 내려왔담니다. 어려운 코스는 아니지만 나름 잼나는 등산이었다고 생각함니다.  

 높이는별로아니지만 약899 m인데 ~~~~

 법흥사 일주문임니다. 좀특이하군요.

 일주문을 세우는데 기둥을 나무로 한거이 짧고 주축돌은 거북이몸에 용머리를 하고 있고 코끼리 모양을 하고 있군요.

 

 9개의 봉우리는 특이한 뜻을 가지고 있드군요.

구봉대산은 인간이 태어나 유년기 청년기 노년기의 단계를 거쳐 죽어 다시 태어나는 불교의 윤회설에 따라

9개 봉우리 마다 심오한 인생의 뜻을 담아놓고 있다

1봉은 양이봉으로 어머니 뱃속에 잉대함

2봉은 아이봉으로 세상에 태어남.

3봉 장생보응로 유년 청년기를 지나는 과정

4봉은 관대봉으로 벼슬길에 나감

5봉은 대왕봉으로 인생의 절정을 이룬다.

6봉은 관망봉으로 인생의 절정을 이룬다.

7봉은 쇠봉으로 병들고 늙음

8봉은 북망봉으로 이승을 떠남

9봉은 윤회보응로 다시 인간으로 환상한다는것을 나타내는 윤회설이다

 일주문 옆 개울을 지나서 ~~~

 

 

 

 

 

 

 드디어 9봉에 도착하고 그러나 이곳이 젤 높은 곳이 아니람니다.

 

 다시 봉우리를 향하여~~

헬리 포드장에 도착해서 잠시쉬어도 보고  

 

 

 

 

 

 

 

 

 

 

 암을지대도 지나보고 ~~~

 

 

 하마트면 놓질번 알았든 봉우리 다시 찾아가 구경하고 ~~~ㅋㅋㅋㅋ

 

 어찌 억지로 구개봉을 마추어 보려한것 같은 느낌이 있군요.

 

 

 

 

 

 

 드디어 내리막길~~~ 법흥사를 향해서 내려 가지 시작 했읍니다.

 

 드디어 법흥사 가까이 내려왔군요.

 영월군 수주면에 있는 법흥사는 사자산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신라 선덕여왕12년(643)에 자장율사가 중국 종남산

운제사에 모셔져있는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석가모니의 진산사리와 가사 발우등을 전달받아 이곳 사자산 법흥사에

적멸보궁을 세우고 불사리를 봉안하고 흥녕사라 개칭하였다. 여러해 동안 소실과 중수를 거듭하다가 1902년 대원각

스님이 중건하고 법흥사라 개칭하였다 그후 또 다시 화재로 소실되었고 1939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 적멸보공을 중수하였다. 1997년부터 지금까지 도완 스님이후 산신각 제2보궁 약사전 일주문 원음루등을 건립하였고 현재도 대웅전 중창불사가

진행중이다.

 

 

 

적멸보궁은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법당이다. 신라 선덕여왕때 자장율사가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우리나라

영축산 통도사(양산) 설악산 봉정암(인제) 오대산 적멸보궁(평창) 사자산 법흥사(영월) 태백산 정암사(정선)에 모셨으며

오대 적멸보궁중의 하나가 이곳에 있다는데 구경할렴 약 1.5Km 떨어져 있으며 왕복 3Km 는 등산하고 시간이 없어 구경

못한것이 조금 후회되지만 ~~~~언제 기회가 날지 모르겠군요.

 앞에 보이는 산이 사자산이람니다. 봉우리가 9개봉 같이 생겼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