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2013. 6. 14. 12:16

 아름다운 돌삐들을 구경하고 나선 쌍홍문에서 약 200m 쯤 떨어져 있는 보리암  난 반대로 돌아 마지막으로 보리암을

구경하게 되었는데~~ 특히 울고장의 한옥마을에 있는 경기전에 테조 이성계와 깊은 인연이 있어 꼭보고 싶은곳 ~

이성계가 이곳 보리암에서 100일 기도를 올리고 나서 왕이 되었다고  한자도 비단금자를 써서 금산이라 했고 무엇보다

기도했든곳을 구경할려 오르고 내리고 찾아가게 되었는데~~구경하고 오니 다른일행이 전부 없어지고 나혼자만 뭐

대장이 그곳은 구경말고 그냥가면서 가천 다락마릉이나 구경하자고 했다는데 ~~~나 때문에 이거 늦는거 아닌가 해서

걱정이 앞서는데 ~~~하나는 보리암까지 올라온 택시나 버스를 타고 내려가 는것과 좀 빠삐 서둘러 내려감 되겠다 하고

택시를 기다리니 이거이 오지도 않고 할수없이 뛰기시작~~~등산하다 내려가면서 다치는건데 ~~~~ㅋㅋㅎㅎ

한참을 내려가니 여성 분들이 몇분이 뒤쳐저있어 다행이었담니다.

 

 

    이곳은 보리암 주차장에 있는 기념품파는곳이람니다. 우측에 있는 곳으로 버스와 택시가 올라온다는데~~~

             등산오신 다른분들 사진찍는데 방해도 했군요.

 

 

 암자에 들어갈려하는데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이 우물인데 물맛이 좋았읍니다.

 

극락전으로 내려가면서 예성당쪽을 바라보면 이리 생겼고 

 

 

 

 

 만불전에서 바라봄 이리 생겼고

산신각도 구경할려 올라가보고 

 

 산신각에 올라가보니 ~~ㅋㅋㅋ 아이구 얼마나 힘들가~~~ㅋㅋㅋ

남자분들은 열심히 바위에 동전을 붙이고 있는데 난 무언지도 모르고

 

 산신각을 구경하고는 이렇게 이성계가 기도 했다는 곳을 구경하게 되는데 말이

이백미터ㅎㅎ 왕복 사백미터 !빨리 구경하고 오지 ㅋㅋㅋ  그러나 경사가 얼마나 심한지~~~~

이곳이 백일 기도 드린곳이람니다.

 

 기도 드리면서 보면앞에 보이는 산인데 ~~~이성계도 이곳을 보았겠죠.

 

구경을 하고 다시 보리암으로 

 

 

 

 

     보리암전 3층석탑

이탑은 금산정상의 걸벽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보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보리암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보리암전

삼층석탑으로 불리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683년 (신문왕 3년)에 원효대사가 금산에 처음으로 절을 세운것을 기념하기

위해 가락국의 수로왕비인 허태후가 인도에서 가져온 파사석으로 탐을 만릉었다고 한다 또 다른 이야기에 의하면

 허태후가 가져온 부청의 사리를 이곳에 안치하기위해 답을 세웠다고도 한다. 그러나 이탑은 화강암으로 만들어 졌고

양식또한 고려초기의 것이기 때문에 전하는 이야기와는 사실상 거리가 멀다 이탑의 형식은 커다란 돌하나로 된

단층 받침을 세우고 면석에는 모서리 기둥으 세겼으며 그위애 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이다. 각 층몸체의 사면에는

모서리기둥을 새겼다 지붕들의 처마에 는 4단의 받침이 있으며 약간의 경사를두면서 자연스럽게 처리 되었다.

꼭대기 부분에는 구슬 모양의 보주가 남아 있다.

 

보란? 풍수지리상 나쁜기운의 지역에 탑 장승등을 세워 나쁜 기운을 억누르고 약한 기운을 보충하는일.

 

 

 용굴과 음성굴을 구경못한게 좀 서운하고

 다시 쌍홍문을 향하여서 달리자

 

 

 전주에 와서

난 지금 까지  블방에 이름있고 고급스런 장소 갔다는것 올리거나 쓴적이 없는데 ~~

또 전주람 비빔밥인데 ~~어느집이라고 추천한곳이 없고~~~그러나 오늘은  

등산갔다와서 들린곳이 이런집인데 ~~~이곳에서 냉면 한그릇했는데~~

이젠 전주에 오심 이곳에서 냉면한그릇하심 후회는 없을 겁니다.

 깨끗하고  하도 맛있어 두어번 모임을 가진적이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