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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만복대(백두대간)

피닉스 2013. 9. 28. 11:42

 그동안 멈추었든 산행을 한번 해볼려 마음먹었는데 이젠 전과 같이 쉽게 나서지질 않는군요 ~맘씨고운분의 도움만 밑고

그간 가보고 싶었든 만복대를 구경할 기회를 잡았담니다. 이곳은 해마다 산수유 축제때 가보면 노란꽃과 백두대간에

눈이 쌓여 있는 모습을 반영이 나오는 곳에서 촬영함 좋은데~~ 게으른 나로서는 도처히 생각도 못하고 올해도 매화마을을

오전에 구경하고 오후에 들어가보니조금 밑에 있는 사진처럼 이꼴의 사진을 가지고 왔는데~~~ㅋㅋ 이번엔 백두대간 위에서

지리산 온천과 용추천을 따라 하의마을 상위마을은 보이지 않지만 머리에 그려보며 Trekking하는 마음으로 행복을 누리고 온

하루 였읍니다.

 성삼재에 도착해서 노고단쪽으로 가지 않고 바로 백두대간을 타게 되는데~~~

난 아무리 봐도 모르겠든데 앞에 보이는 한가운데 높은산이 무등산이라는데 ~~ㅋㅋ잘도 아시는 군요.  

저멀리 대둔산도 보이고 내장산도 보이고 심지어 내가 자주 오르는 모악산도 보이고 또 마이산도 보인다는데 ~~ㅎㅎ

난 모르겠읍니다. 그래 사진만 찍고 ~~~ㅋㅋ  

 들머리로 들어 감니다.

 

 

 

 

 조금 오르니 저멀리 성삼재가 백두대간에 자리잡고 있읍니다.

 

저멀리 지리산온천 랜드가 보이고 상위마을 하위마을은 보이지 않지만  봄철 산수유 축제때면 구경와봄 내가 지금 서있는

백두대간 능선에 하얀눈이 쌓여 녹지 않는 모습을 용추천 반영을 이용해 사진찍어보자고 매년 다녀보았는데 찍어보질못하고

올해는 저녁때 들어와 보니 이리 생겼드군요.

 

 

 저멀리 만복대가 보이고 가야할  백두대간 능선임니다.

 첫번째 당도한 고리봉(1248m)~~~아곳엔 고리봉이 두개있는 하나는 이곳이며 다룬곳은 1345m짜리가 있군요.

 

 저멀리 능선따라 만복대가 보이는군요.

 

 

 이름모를 야생화 같은데 ~~어찌봄 구절초같이 생겼는데~ 난 모르겠구 그저 만나 반갑군요.

 

 우축으로는 여러번 올라봤든 반야봉도 보이구 좌측으로 멀리 보이는봉우리가 천왕봉이라는데요.

  

 

 마지막으로 만복대 오르는 구간임니다.

 만복대 오르기전에 뒤를 돌아보면 지나온 능선을 구경도 해보고 ~~

 헐떡이며 올라오는 도중에 지리산 온천랜드고 구경해보고 ~~~

 

 

 

 

 

 

 드디어 도착~~~이곳에서 점심먹고 마지막으로 고리봉 구경하고 내려가고~~~

 정령치 휴게소까지는 2Km 남아 있읍니다.

 

 드디어 정령치 휴게소 임니다.

 

 다시 고리봉을 향해서 ~~~

ㅎㅎ 테니스와 등산으로 친하게 되어 함께하시는분 잘생기시고 멋을 아시고 세상 살아가는 방법을 아시는 명석한

머리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좋은 분임니다. 그래서 직장에서  꽃이라는 경무관까지 오르신분이겠죠~~그런대도 겸손의

미덕이 몸에 베어 있으신분 산에 오심 언제나 나를 걱정해주시고 돌봐주시는 좋은 분이람니다.

 

 

 사진찍다봄 언제나 뒤처지지는데 말없이 기다리고 계시는것 같군요.

 드디어 고리봉 이곳에서 이제는 고기리로 ~~ㅋㅋㅎㅎ 낭떨어지는 같은곳 내려 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