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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도,백령도 2박3일 여행 (A)

피닉스 2013. 10. 17. 22:12

 

 

올해들어 유난히도 섬여행을 다녀보았는데 섬이란곳은 나름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것 같드군요.삼년전에

여자치과의사님 여자 미술선생님과 3명이 제주 7올래길 서귀포 와돌개에서시작해서  송학산까지의 올래길~

왕복 뱅기표만 가지고 무작정떠난 여행~ 때가 되면 밥먹고 근처 팬숀에서 잠자고 아침에 일어나 구경하면서

많이 걸어도 봤고 또 부담없는 인생 이야기 나누면서 그저 걸어만 간다면 노동이겠지만~~ 익을대로 익은

나이와 지적으로도 성숙한 분들이고 취미가 같아 카메라 짊어지고 무작정 걸어본 기억이 있는데~이번엔

산악회에서 백령도 간다는 소식이 있어 봄철에 갈려다가 사건이 생겨 못들어가고 이번에 인연이 되어 대청도

삼각산(343m) 을 등산하고 다시백령도 들어가 2박3일간 즐거운 여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배편으로는 인원 564명과 차량 60대를 식고 약70km의 속도로 211Km 떨어진 대청도까지 3시간20분 만에 도착하는

하모니 풀라워가 있고 인원 358명 과 차량40대를 싣고 가는 데모크라시호가 있담니다. 글구 또다른 적은 배가 있지만

젤큰 하모니 풀라워 타는것이 워낙히 커서 멀미도 없이 안전하게 갈수 있담니다.

우리를 태우고갈 HARMONY flower 가 보이는군요.

 승선해서 인천 내항을 구경하니 이리생겼군요.

 드디어 출항해서 이렇게  항해하는 군요. 선내는 금연구역이라 종종 배 뒷문으로 나가 담배피우는 시간을 주는것 같은데~~

나감 어찌나 담배피우시는 분들이 많은 냄새가 진동하고 서있기 곤란 함니다.

드디어 소청도에 들어가고 있읍니다.

 드디어 소청도 내항으로 들어가고 있읍니다.

 

 소청도를 뒤로 하고대청도를 향해서 항해중임니다.

 대청도 선진포항에 내렸읍니다. 우리를 태우고 갈 버스임니다.

대청도선진포항에서 나오면 이리 어부상이 있는곳임니다.

 가까운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로 들어가기전에 내수면에서는 이리 공사중이군요.

 점심먹고 도착한 하루 밤을 묵을 폔숀임니다. 짊을 내려놓고 등산준비를 하고 나왔읍니다.

 버스를 타고 등산지점으로 이동해서 이곳을 들머리로 잡고 ~~

 

 광난두 정자각을 향해서~~

 

 

 

 

 

 343m짜리 째깐 산이지만 높으나 낮으나 오르면 땀나고 고단하기 마련이죠.

 

 참으로 잼나는 안내표시임니다. 첨엔어리둥절 했지만 ~~~지금까지 전과정의 70%를 등산했다는 표시군요.

 

 

 

 

 

 

 

 

 

 드디어 삼각산 정상에 도착했읍니다.

 정상엔 이리 안내표시가 아마 직선거리인것 같습니다.

 

 다시 광난두 정자각을 향해서 내려감니다.

 

 앞에 보이는 섬이 소청도 임니다.

 

 

 

 

 

 

 드디어 광나두 정가각이 나타났읍니다.

 정자에 올라 중국쪽을 바라보니 이리 생겼군요. 이정자각에서는 모래을해변뿐만 아니라 서해의 눈부신 바다가

한눈에 펼쳐진다, 특히 저녁노을은  환상적이면서도 압도적임니다.

 

  해안에는 우리를 지켜주는 든든한 이런것들도 있구요.

드디어 서풍받이가 보이는 곳에 도착했읍니다.

  

 

 

 밑을내려다 보면 이리 절벽임니다.

 

서풍받이가 보이고 ~~

서해의 파도를 압도하는 거대한 절벽이 바람을 막고 육지를 힘껏 버티고 있는 모습이다.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경속에서 갯바위 낚시를 즐기는 꾼들의 포인트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우측에 보이는 것이 저녁노을에 이리 보이지만 거대한 독수리 모양이람니다. 수리봉이라고 함니다.

 자연이 제공한 천해의  아름다움을 구경하면서 ~~~

 

 

 

 이제는 마당바위와 기름항아리(아가리)를 구경하러 감니다.

넓고도 너른 마당바위 임니다. 우측에 보이는 섬은 소청도 임니다.  

 

 

 기름항아리 (아가리)에서 좌우측을 구경도 해보고요.푸른 숲으로 이어지다 바다를 만나면서 우뚝솓아 있는 기암 괴석과 하나가

되어 낚시를 즐기에 좋은 천혜의 바다낚시터로 손꼽힌다. 파도소리와 바람소리외엔 낚싯대 릴 감는 소리만이 소음일뿐이다.

기름 아가리 한가운데 임니다.

 

 

 다시 광난두 정자각에서 버스 탈려 돌아 가는데 이리 아름다운 해넘이를 구경하는 행복을 누렸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