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옥폭포

괴산군에 있는 수옥폭포는 새재에서 흐르는 계류가 15m 의 절벽을 내려 지르는 3단으로 된 폭포다 가뭄으로 수량이

아주 적군요.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이곳으로 피신 초가집을 지어 행궁을 삼고 작은 절을 마련 불공을

드리며 비련의 국사를 잊으려 했다는 유래가 전해지고 있다. 폭포 아래에는 1711(숙종 37년) 연풍현감으로 있던

조수유가 당대 우의정이며 청렴했든 자기의 삼촌 조상우를 기리기 위해 정자를 짓고 수옥정이라 하였다고 한다.

세월이 흘러 이정자는 없어졌지만 1960년에 괴산군의 지원을 받아 주민들이 팔각정을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담니다.

인기 드라마 SBS 바람의 화원의 촬영지이며 바람의 화원을 조선시대 풍속화가 단원 김홍도와 행원 신윤복을 소재로한

드라마로 알고 있다. 또한 MBC 다모가 이곳에서 촬영되었다고 함니다.

 

 

 

 

 

 

 

 

 

 

                                                  수옥정

  

묵담님이 노친네 인증샷도 찍어 보내 주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