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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천항 (주상절리)
피닉스
2013. 12. 12. 16:53
강양항, 명선도, 진하 해수욕장에서 사진 아닌 사진 찍고 아침식사하고 읍천항 주상절리에 들어가니 이또한 무슨일인가요.
군부대 안에 전망대가 있을때부터 쪼차 다녀 보았건만 좋은 사진한번 못찍어보고 오늘도 파도는 없고 ~~~장노출은 이미
틀려 시간을 보내다 힘없이 계단을 올라오는데 누가 선생님하고 불러 보니 아니 이럴수가 옛날 제자가 "선생님 아니신가요?"
반기며~~이곳 큰회사 하청업체 사장 사모님이 되어서 부를 누리며 아들은 외국에 공부 보내 놓고 시간나니 사진
생활 한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좋은 카메라 가지고 ㅎㅎ 서울에서 아는 분들이 내려와 모시고 왔다고 ㅋㅋ 우리 선생님
이라고 친구분들에게도 소개하니 ~~~ㅋㅋ 너희들이 벌서 지천명의 나이로 구나 하구 ~~~함께한 분들이 있다고 헤어져
담주 또 한번 온다니 꼭 좀 소식 주시라고~~난 이제 까지 어디 다니면서 제자들 한테 폐 끼친적 없는데~~ 심지어 이곳 아주
큰회사 높은 자리에 있는 제자가 있어 회사안 호텔에서 하루 쉬고 가시라는 것도 뿌리치고 ~~ㅋㅋ ㅎㅎㅎ
좀 까칠한 노친네죠. 무엇 때문에 노친네가 이미 떠난 선생이 현직에서도 그런일이 없었는데 ~~젊이들 괴롭혀 ~~
주상절리는 좋지않은 사진이 있어 사진도 않찍고 ~~~
모양이 만들어지질 않는군요.
할수없이 읍천항 벽화나 담아가자 ~~~
이곳에서도 재미를 못보고 이젠 구룡포 과메기 축제나 구경가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