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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사의 벚꽃

피닉스 2014. 4. 14. 12:16

 용비지에서 촬영을 마치고 구석구석 구경하다 보니 시간이 마니 지나 밖으로 나오니  좁은 공간 도로가에 그많은 차와

진사님들은 다 어디로 가셨는가요? 유명하다는곳 어디서나 구름처럼 몰려드는 진사님들을 봄 ㅎㅎㅋㅋ내가 이러면서

까지 풍경사진을 찍으러 다녀야 되는지 모르겠다~~ 자문자답해 보건만~~~ 이곳은 엄청 넓어  그리 봄비지 않는듯하지만~~ 

풍경사진 찍는곳이면 다 똑같은 느낌 ~~~~그저 사진 찍는다는것 보다는 구경다니는 것 뿐인데~~~ㅋㅋㅋㅋ

다음으로 들린곳이 개심사 자료에 따르면 서기 651년 (백제 의자왕 11년)에 혜감국사가 창건하고 개원사라 하던 것을

고려시대 1350년 처능이 중창하여 개심사로 고쳤다고 한다. 그후 1475년 (조선 성종6년) 중창하였고  심검당의 당우는

조선시대 건축물로 전해져 오고 있다. 1955년에 다시 전면 보수 하였다고 한다. 보물로 제 143호로 지정된 대웅전이 있으며

명부전과 심검당은 충남 문화재 자료로 되어 있다. 개심사는 언덕 돌계단을 올라와 연지에서 부터 범종루 안양루 대웅전이

배치 되었고 대웅전 양쪽으로 심검당과 무량수각이 있다. 심검당의 비뜰 삐뜰한 자연목 나무 기둥이 건축에 그대로

사용되었고 범종루를 받치고 있는사방의 기둥도 자연목 그대로 쓰였단다.

저곳으로 오르니 바로 범종 안양루 대웅전을 구경할수 있드군요.

 돌계단을 한참올라와야 하는데 주차장에서 바로 이쪽으로 오니 범종 밑에 주차공간이 있고 몇대 주차되어 있드군요.

 범종을 짓는데 사용한 기둥들이 자연목 그대로를 사용했다는군요.

 

 

 

 

 

 

 

왕벚꽃이 아주 아름답게 피어 있고 한참이람니다.

 

 등산로로 한 60m 조금 올라가니 산신각이 있드군요. 무슨 소원을 지극정성으로 ~~~~

 대웅전 안쪽을 구경 못한것이 조금 서운하지만 두개의 기둥이 눈에 거슬림니다.

그러나 걸개 그림을 거는 기둥이라는데요.

 

 

 

극락을 다른 말로 안양이라고 한단다. 안양루 마루에 낸 창으로 바라보는 솔숲과 연지의 고요함이 아름답단다.

그러나 지금은 연등이 걸려 보이지 않고 안양루 옆 해탈문을 통하여 대웅전으로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