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도 제승당
제승당은 이순신 장군의 사령부가 있던곳이다. 이곳을 본거지로 삼아 당포승첩후 왜적과 세번째로 접전하여 왜군을
섬멸 시키고 해상권을 장악하는 동시에 적의 해상 보급로를 차단하여 적의 사기와 전의에 큰타격을 준곳이기도 하다.
이순신 장군이 한산도에 진을 친 이후 늘 이집에 기거하면서 휘하 참모들과 작전 계획을 협의하였던 곳이며 ~~~
집무실이기도 하다. 이곳은 원래는 운주당터이다.
운주당이란 이순신이 가는곳마다 기거하던 곳을 편상 부르고 있는 곳인데~ 1740년 영조16년에 통제사 조경이
이옛터에 유허비를 세우고 제승당이라 이름 한데서 비롯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930년대에 중수한 것으로
정면 5칸의 건물이다. 경내에는 유허비, 기념비, 귀선각, 한상정, 대첩문등이 있으며 1976년 성역화 작업으로
정비 되었다.
좌측에 글을 확대하니 이리 쓰여 있고 중앙은 제승당 안내도 임니다.
오늘 아침에 통영에서 배를 타고 들어온 곳임니다.
안을 들여다 보니~~~
좌측엔 이리 생겼고 ~~
중앙엔 이리 생겼고~~
우측엔 이리 생겼군요.
한산정 활터람니다. 그우측으론 공사중인데 ~~~ 한산정을 공사중이라 출입금지 임니다.
구경을 마치고 대첩문으로 나와서~~이젠 배를 타로 가야 함니다.
한산만은 이리 생겼읍니다.
우리를 태우고 갈 배가 들어오고 있읍니다.
잠간 밖에 나와 구경도 해보고~~
전에 놀러 다닐땐 이리 큰 도시는 아니였는데~~ㅋㅋ 지금은 제법 커다란 도시로 변해버렸읍니다. 해안가는 어찌나 많은
차량으로 붐비는지~~~ 한가지 잼나는 이야기는 울나라에서 횟감이 젤 싼곳이 이곳이라고 소문이 났는데 ~~사실 일가?
의문스런 점이 있읍니다. 커다란 문어는 Kg에 이만오천원이라는데 ~ 을릉도에서 살때 보다는 좀 비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