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의 절(대원사, 수왕사)(A)
한시간 정도면 오를수 있는 모악산 높이는 793m 오르는 코스도 많구 내려오는 코스도 많으나 첨에 이사 와선 차를 가지고
다니다 보니 좀 불편한 점이 있어 이젠 차도 가지고 않고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해 댕겨보니 참으로 좋군요. 구경하고 싶은
곳으로 가서 오르고 내려오고 마음껏 산을 즐기며 댕기고 참으로 좋군요. 그러나 그리 높지도 않은 산이지만 이젠 조금 힘이
들지만 힘들면 앉아쉬며 구경하고 마음씨 고운분 만나 함께 쉬엄쉬엄 오르는 잼이람 아주 즐거웁군요,
특히 모악산은 남북 7.4공동 성명이 있을때 이곳에 이북의 그어떤 사람의 조상이의 묘가 있어 이북에서 사람들이 오면
이곳에 들릴줄 모른다고 군단위 로선 아주 일찍이 그넓은 곳에 헬기장과 주차장으로 쓸려 아주 깔끔이 아스콘을 깔았는데
이제는 환경정리도 아주 잘하여 아름다운 주차장의 면모와 관광단지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모악산 의 유래와 자연경관
197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고 행정구역은 전주시 중인동 김제시 금산면 완주군 구이면 으로 분포 되어 있습니다.
靈胎를 모신 모악은 정상 아래 쉰길바위가 아이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형상같아 이름지었다. 삼국유사와 고려사는 金山,
조선시대에 쓴 동국여지 승람에는 모악산으로 나와 있다. 금산사지에는 조선의 고어로 엄뫼 또는 큰뫼로 칭하였다.
엄뫼는 모악이라 의역하고 큰뫼는 큼을 음역하여 金 뫼는의역하여 산이라 하였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모악은 비옥한
호남평야에서 도작문화를 발생시켰고 새생명을 잉태한 문화 유적의 산실로 백제 유민의 삶과 애환이 서린 미륵신앙의
텃밭인 동시에 계룡산과 함께 신흥종교들을 탄생시킨 민중의 신앙의 성지다. 금산사의 봄경치 반산반도의 녹음 내장산의
가을단풍과 백양사의 겨울설과 함께 호남 4경의 하나다. 호남의 조망대로 맑은 날이면 복쪽의 익산미륵산 계룡산대둔산
동쪽의 고덕산경각산 오봉산 성수산 만덕산 덕유산 지리산 남쪽의 회문산 강천산 무등산 서로는 내장산 변산등 온갖산과
서해바다가 한눈에 잡힌다. 지리는 호남정맥 만덕산 경각산 오봉산 운암 막은댐을 지나 1.3Km 지점의 모악산 분기점
(호남정맥)에서 만경강과 동진강의 분수령인 모악기맥을 나눈다. 이기맥은 엄재 국사봉 화율봉 장근재를 지나 모악산을
솟구치고 만경 봉화산에서 서해로 숨어든다. 물줄기는 동쪽은 만경강 서쪽은 동진강에 합수되어 새만금을 거쳐 서해로
흘러 든다.
*선녀 폭포와 사랑바위
머언 옛날 이곳 선녀폭포에서는 보름달이 뜨면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즐기며 수왕사 약수를 마시고 모악산의 신선대에서
신선들과 어룰리곤 하였다는데 어느날 폭포곁을 지나든 나무꾼이 선녀들의 아리따운 자태에 넑을 잃고 그모습을 잊지 못해
병을 얻고 말았다.
선녀들의 모습을 한번 만더 보고 죽는게 소원이었든 나무꾼은 보름달이 뜨자 폭포를 찾아와 선녀들을 지켜보던 중 뜻밖에
한 선녀와 눈이 마주치게 되었다. 이들 두남녀가 대원사 백자골 숲에서 사랑을 속삭이며 입맞추는 순간 난데 없이 뇌성벽력이
요란하게 울렸고 두남녀는 점점 돌로 궅어지고 말았다. 돌이된 두남녀의 모습이 마치 떨어질줄 모르고 열열한 사랑을
속삭이는 듯해서 사랑바위 라 부르고 여기에 지성을 드리면 사랑이 이루어 진다고 전해진단다.
지금은 수량이 적어 그저 명맥만 유지하고 있으나 우기에 물이많이 내려오면 장관을 이룬다고 함니다.
* 전주김씨 시조묘
김일성의 32대 조상 김태서묘의 地氣가 발복하여 김일성이 49년간 집권했는데 음력 1994년 9월에 죽는다고 예언한
손석우의터가 1993년에 발간 되었으며 비슷한 사기에 김일성이 사망하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단다.
난 늘 이곳을 지날땐 이분이 자손을 잘못퍼뜨려 오늘날 우리나라가 둘로 나누어 졌구나 하는 생각이 든담니다. ㅋㅋ
한이십분정도 오르면 대원사란 절이 나오는데 ~~
대원사는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997번지에 있는 대원사는 삼국유사 권제3보장봉로 보덕이암 조에 660년(백제 의자왕20)에 열반
종개산조 보덕스님의 제자 대원, 알숭, 심정등의 세분의 고승께서 대원사를 창건하였다고 되어있다 1130년(인종8)에
원명국사 장엄스님(1090~1141)이 중창하였으며 고려 시대 예술적인 작품으로는 경이로운 용각부도탑(지방문화재 71호)
이 있다. 조선시대에 들어서 1415(태종16)년에 중창 흔적의 기록이 있으며 그뒤 1597년(선조30)의 정유재란때 대부분의
건물이 불타 없어졌으나 1606년 (선조39) 진묵스님(1562~1633)이 다시 중창하였고 대웅전 삼존불(지방문화재215호)은
전형적인 조선후기 양식을 반영한 중요한 예술적 가치의 불상으로 1670년대 회감 보해스님 계보의 맥을 이은 스님들의
작품이다. 그후 1733년 (영조9)에 동명 천조스님이 중창하였고1886년(고종23)에는 금곡, 인오 스님과 함수산 거사가
대웅전과 명부전을 개보수 하였으며 칠성각을 새로 짓고 산내 암자인 내원암에 있던 염불당을 이곳으로 옮겨오고
칠성탱화를 도성하였다.
근대에 들어와 서 1934년 영호 봉주 덕운 재묵스님이 대웅전을 보수하고 경내의 석축을 쌓았고 1951년 한국전쟁의 와중에서
빨치산 토벌을 이유로 작전상 염불당 요사 행랑등 건물 3동을 소각하여 전소 되었으며 1990년대에 월우 진용스님이 산신각과
요사를 짓고 심검당과 범종각도 새로 지었다 2001년 이후 명부전을 중창하였으며 향적당, 적묵당 관촌의 제6탄약창 군법당을
신축하고 삼성각을 이전하여 웅진전으로 개칭했으며 등반객을위한 해우소를 건립하고 담장과 도량을 정비하여 제10차
중창불사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대원사의 가람 배치는 현문 범종각 명부전 적묵당 대웅전 모악당 웅진전 심검당 공양간과
향적당 소화당 부도전 사리탑 고려시대 5층 석탑 조선 시대 5층석탑 과 해우소등으로 이루어 져 있다 모악산 대원사는 동쪽
중턱 어머니 품속같은 형태에 자리 잡고 있으며 천하대복지 최길상 명당으로 어머니절 효의절 발원을 이루는 절로
전국각지에서 예를 갖추고 찾는 이가 끈이질 않는 창건1350년의 유서깊은 기도처이며 매년 1월1일 촛불기원 해맞이
타종제가 열리고 4월 둘째주 수요일에 열리는 모악산 진달래 화전 축제는국민 토종 축제로 승화 되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고려시대에 축조된 오층석탑이람니다.
아쉽게도 이곳이 있는 곳을 아직도 구경못했읍니다.
이리 있다는 것만 알고 사진에 담는건 아직도 못하고 있담니다.
이건 조선시대의 석탑이람니다.
대원사를 나와 쉬업쉬엄 한 25분정도 오르심 수왕사 삼거리가 나오는데~~~~
정상에 있는 군부대에도 물을 공급하고 있으니 물을 아껴쓰라는데요. 물맛은 아주 좋습니다.
아주 초라한 절임니다.
수왕사에서 물먹고 또 쉬엄쉬럼 올라가봄 우제봉과 장군봉을 구경하게 되는데~~
*우제봉과 장군봉
백제시대와 조선시대에 가뭄이 들면 무제봉에서 지역주민과 전라 감사가 돼지를 잡아 기우제를 지내고 무제봉 남쪽
천하명당 장군봉에 묘를 쓰면 가뭄이 든다하여 암매장을 감시했는데 지금은 장군봉 즐기에 무덤이 몇 개 있다.
지금 계단이 아주정리 잘되어 오르는데도 어려움이 없이 정상에 오를수 있담니다.
옛날엔 이곳을 촬영할수 없지만 지금은 옥상까지 완전히 개방하고
인터넷으로 예약함 방송 장비도 구경할수 있다고 써 있읍니다.
옥상엔 동서에 이런거가 두개씩 두군데나 있담니다.
Tip : 다른곳에서 등산오시게 됨 대부분이 이코스를 타고 금산사로 넘어가시는데 ~~그리 힘들지도 않고 한시간내지
한시간 반쯤이면 정상에 올라 금산사구경하고 가시는데는 세시간 반내지 네시간이면 아주 좋담니다. 왜 상학으로 들머리
를 잡으시는가 함 ㅎㅎㅋㅋ 금산사 주차장으로 들어가심 사찰관람룔내셔야 되기 때문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