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금선암과 연분암(C)
모악산을 등산하려고 중인리 쪽으로 들어감 그곳에도 여러곳에서 등산할수 있는 코스가 있는데 매봉쪽으로 길게 오르고
싶음 금선암을 들려 다시 연분(불)암쪽으로 내려와 오르기 시작함 편백나무숲도 있고 그리 힘든 코스가 아니라 많이들
다니는 코스인데~~ 난 모악산에 있는 암자에 대해 소개하는 거라 몇번 들려 보았지만 암자에 있는 내부를 촬영할수 없는
거가 마냥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며 계룡산과 같이 무속 신앙이 많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곳이라 누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봐야 되겠는가 하는 것이 마냥 아쉬움이 남는 부분 임니다.
창건연대는 알수 없담니다, 그러나이절의 주지 스님인 덕산스님의 선친이신 금화당 초안스님께서 암자를 중수하여
수행 하던중 6.25때 소실된 도량을 여러 차례 중창불사를 거치고 현주지인 덕산스님이 극란보전. 삼성각 무구전 염불당의
중창불사를 2대에 걸쳐 완성하고 조계종 금산사 말사로 들록한 뜻깊은 도량이다. 금선암의 법회는 여느 사찰의 법회와
다르게 운영하고 있단다. 우선 법회 시작전 불자들의 기본 실천 덕목인 삼귀의계와 오계를 불자들이 다함께 낭독함으로서
심신을 다지고 석가모니 부처님처럼 근본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노력을 강조하고 나누고 베푸는 삶을 실천하는 것을 법회의
기본 진행으로 하고 있단다. 덕산스님은 생전에 어려운 이들에게 베푸는 것을 즐겨하셨고 초안스님의 유훈을 받들어
초안스님께서 유산으로 남긴 1억원을 재원으로 1996년에 금화장학회란 장학사업을 실천해 한번 선정된 학생은 고교를
졸업 할때 까지 지속적으로 지급되어 학비 걱정 없이 마음 편히 공부할수 있도록 보살펴 오고 있단다 또 전주시 함께금화
효행상을 제정해 매년 지역의 효자 효부들에게 5백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또 경로 잔치를 개최하고 독거노인들에게
활동비를 지원해 지역인들에게 효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단다. 스님은 포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계절별로 모악의
품안에서 행복함 이라는 주제로 불교 명상학교를 개최해 현대 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한줄기 시원한 바람같은 청량감을
선사하고 있단다.
연분(불)암
연분암에 대한 어떠한 자료를 구할수 없는게 아쉬움이 남는데~~이곳을 지날때 생각나는 것은 점심시간에 가면 국수를
준다는 것이다. 그것도 그냥 ㅎㅎ 난 아직도 먹어보진 않았담니다~~~ 또한 승복을 입으신분은 만나보질 못했담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만나는 분들은 참으로 인사성이 밝고 친절함이 몸에 베어 있는 느낌이 든담니다. 특히 절뒤에 있는
바위틈에서 흘러 나오는 물맛이 좀 색다른 느낌이 드는군요.
아주 초라한 글구 완성되질 않은 절이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바로 좌측옆에 바위 틈에서 흘러나오는 물맛이람 아주 시원하고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