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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의 쌍폭포,용추폭포.(삼화사)

피닉스 2014. 7. 16. 20:09

 멀고도 머언 삼척의 무릉계곡에 쌍폭포와 용추 폭포를 구경할  인연이 되어 기쁨 마음으로 출발했으나

 아쁠사 요즘 같은 가믐에 수량이 부족해서 웅장한 폭포의 위용을 느끼지 못하고 왔담니다.

웅장함과 위용을 자랑하는 쌍폭포가 가믐 때문에 별 볼거리가 없어 보임니다.

특히 삼각대를 가지고 가지않아 손각대로만 찍으니 이리 생겼읍니다. ㅋㅋ

그래도 아름다음을 지내고 있군요. 다음으로 용추폭포를 구경하야 겠군요.

                               쌍폭포 바로 위쪽에 있는 폭포임니다.

 

용추폭포를 구경할렴 이리 계단을 오르고 내리고해야 함니다.

 

 

 

 

용추폭포는 청옥산에서 발원한 물이 흘러 3단의 斷崖(단애)에서 세 개의 폭포를 만들고 있다. 상중단 폭포는 항아리

모양으로 되어 있고 하단 폭포는 둘레가 30m나 되는 겁은웅덩이를 이루는데 조선시대 가뭄이 들면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한단 암벽 오르쪽엔 정조 21년(1797년)12월에 용의 덕을 바라면서 삼척부사 유한준의 글씨라고 알려진

용추가 석각되어 있고 바위 전면에 무인 모춘에 광릉귀객이 썼다는 별유천지 글귀는 선경과 같은 무릉계의 뛰어난 경치를

표현하고 있다.

 

 

 

 

 

여기가 학소대 인데 가믐으로 물이 없군요.

학소대 :

상류의 동굴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이곳을 지나는데 이바위에 학이 둥지를 틀고 살았다고 하여 학소대라고 한다.

 

무름계곡에 둘오서면 먼저 삼화사를 구경하게 되는데~~

 

어느절이나 있기 마련인 사천왕이 있는 천왕문엔 아래와 같은 탱화가 걸려 있구요 ,절안은 무슨 공사를 하는지

알수없지만 한창 바쁘게 공사를 하고 있읍니다.

 

 

 

 

 

 

 

 

무슨 말인지는 알수없지만 이와같은 글씨가 쓰여 있으며 이것을 무릉반석이라고 하는군요.

무룽계곡의 아름다음의 모습은 이번엔 인연이 없어  다음기회로 미루어야 겠읍니다.

그저 인증샷으로만 여기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