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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와 약사암

피닉스 2014. 11. 16. 13:45

 쌍계루의 반영사진을 찍고 바로 약사암을 향해 오르기 시작했읍니다. 약사암은 쌍계루를 촬영할때 볼수 있는 바로 뒷산의 봉우리 가는길에 위치해있는데~~

 

백양사의 약사암

약사암은 학바위 중턱에 자리잡고 있어 백양사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곳으로 예로부터 이름높은 스님들을 많이

배출한 곳임니다. 인근에 영천굴이 있어 백암산의 감로수가 나오는데 만병통치의 약수로서 그효험이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뱍양사에 대한 절설이 깃든 장소로서 환양선가가 전국의 스님들에게 설법을 배풀때 흰양이 같이 듣고 환생한 후

정토사가 백양사로 개칭되었다고 함니다

백학봉가는 길에 들어서면 가파르게 오르는데 약 20분간 오름 약사암이 눈에 들어오는데~~~

 

 

 

 

 

약사암 마당을 지나는  등산로가 있데 그길 바로 옆에 이렇게 백양사 절이 보이는 장소가 있담니다.

그러나 아뿔사 무겁다고 70-200m망원을 놓고 왔으니 ~~24-70으로 찍으니 이리 생겼읍니다.

 

 

 

아침밥도 못먹고 지친몸을 이끌고 약사암을 내려와 집에갈려 백양사로 내려오니~~

 

 

 

뒤에 보이는 백학봉이 참으로 아름답군요

보리수의 유래

보리수(菩提樹)- 도수(道樹)-각수(覺樹)락도 한다.  

보리(菩提-bodhi)는 인도의 고대어인 산스크리트어를 한자로 음역한 것이며, 깨달음의 지혜. 지혜의 작용에 의해

무명(無明)이 없어진 상태, 정각(正覺)의 지혜라는 뜻이다.

석가 세죤께서 그나무 밑에서 깨달음을 얻으셨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본명은 필본라수( 畢鉢羅樹) 이며 피나무과에 속하고 사찰에서는 보리자 나무를 보리수 나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