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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도(대매물도)구경 A

피닉스 2015. 3. 16. 15:59

구경거리가  많은 한려해상 ~~통영에서 배를 타고 소매물도 등대섬 ~몇번구경해 보았지만 참으로 아름다운섬이죠. 특히나

모세의 기적처럼 바다 길이 열리는 시간이됨 등대섬까지 갔다 구경하고 나올수 있다는 장점이 있읍니다.  그러나 사진한다는

분들은 아침 일찍 들어 가거나 하루 머물면서 해무가 끼인날 촬영하고 나오는데 난 아직 한번도 해무는 만나질 못했으며

올해도 벌서 다녀왔담니다. 난  매물도 (혹은 대매물도라고도함)가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모르고 그저 소매물도만 구경

다니느라 매물도는 등한시 했는데 매물도를 구경 간다는 소식에 귀가 쫑긋~~인연이 되어 구경할 기회를 가지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담니다. 그것도 여러번 방문한 저구항에서~~~ 통영에서 배를 타고 갈렴 시간이 마니 걸리지만 저구항에서

삼십분만 배를 타면 갈수 있는곳 소매물도 보다 조금 가까웁고 불과 10분거리에 매물도가 있어 섬을 한바퀴 돌아보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몹시도 바람이 불고 파도가 높은날 배에 아침 6시반에 출발해서 저구항에 10시에 도착해서 11시배에

승선해서가는데 배멀미를 하지 않는데 ~~ㅋㅋㅎ 요즘 감기로 거의 죽을상 그래서 그런지 배멀미를 하고 매물도 당금마을에

선착장에 도착하니 불과 삼십분만에 얼굴이 노~~래 ~~아침밥도 못먹고 ㅋㅋㅎㅎㅎ

통영으로 가지 않고 통영에서도 한시간 정도 가는 저구항에 도착하니 바람은 불고 아침공기가 매우 차갑군요.

 

우리가 도착하는 매물도의 당금마을에 대해서 안내서가 있읍니다.

 

 

 

이배를 타고서 당금마을 선착장으로

 

배멀미 때문에 밖엔 한번도 나가지 않고 갈매기와도 눈도 못마추어 보고

당금마을 선착장에 도착하고 배는 마지막 도착지인 소매물도로 가버렸읍니다.

해금강 전망대

경남 거제시남부면에 위치한 해금강일대를 한눈에 볼수 있는곳이다, 거제 해금강은 1971년 명승제2호로 지정 되었으며저제도

남동쪽에 불쑥튀어나온 갈곳이 있는데 그끝에서 떨어져 나간 한덩어리의 돌섬이 해금강이다

해금강 바위섬은 갈곶과 가까운 거리이므로 작은 배로도 쉽게 왕래할수 있다 사자바위가 북쪽에 떨어져 있고큰바위 몸체는

한덩어리 처럼 보이지만 바닷속에서 넷으로 갈라져 4개의 절벽 사이로 십자형 백간수로가 둘려 있다 이수로는 북동남쪽에서

배가 드나들 수 있어 절벽마다 빛깔 형태 초록의 다름을 볼수 있다.

 

조금 올라가니 한전의 발전소를 지나 해금강을 구경하는곳이 있읍니다. 

몇년전에 통영에서 하룻밤 신세지고 해금강 해돋이를 사진 찍은 일이 있었는데~~~

아래사진이 기념으로 남아 있읍니다.

아래 보이는 곳이 한전 발전소람니다.

보이는 마을이 당금마을 인데 참으로 아름다운 해안선을 가지고 있읍니다.

 

 

한바퀴 섬을 도는데는 5.2Km 정도 되지만 구경거리가 많아 이것저것 구경하다봄 3시간이 걸린 다는 군요.

 

몽돌해변

당금마을 몽돌 해변은 가파른 절벽과몽돌 그리고 아름다운 쪽빛 바다가 어우러진 매울도 내 유일한 해수욕장으로 물이 맑고

수심이 낮아서 가족단위 피서지로 안성 마춤이다.조그마한 조약돌이 형형색색으로 빛나고 있어 이국적 정취를 만끽할수

있으며 주위에 경관과 어우러져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바로 옆에 건물이 지금은  폐교가 된 학교 람니다.

이곳에서 매물도 해풍길이 시작 됨니다.

 

 

 

 

 

소나무들이 소나무 에이스란 병인 재선충병에 걸려 전부 죽었다는 군요.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그러나 멀미의 후유증 때문인지 밥이 들어가질 않는군요.

해안선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바람은 좀 잔잔해졌지만 ~~~

멀리 보이는 산이 장군봉이람니다.

 

보면 볼수록 신가한 돌출부 거북이 머리 모양으로 생겼읍니다.

 

이곳에서 보니 좌측으로 아주 희미하게 대마도가 보이는군요. 오늘은 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이젠 장군봉을 향해서 감니다.

 

저구항 못가서 잠시 휴식하는곳이 이리 생겼는데~~저넘어 비디 경치가 아주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