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 사자바위
섬의 원 이름은 갈도(葛島) 칡섬 이었으나 강원도에 있는 금상산의 해금강과 같이 아름답다고하여 해금강으로
불리게 되었단다
울나라 명승2호로 지정된 거제 해금강 사자바위가 있는곳은 기암절벽과 아름다운 풍광으로 거제도 여행 일순위이며
사진찍는 사람들에겐 인기있는 장소임니다. 또한 촛대바위, 두꺼비바위, 십자동굴, 약수동굴, 신랑신부바위
미륵바위, 돛대바위, 평품바위가 있으며~~이곳 절벽에는 동백 풍란 석란 박쥐란등의 초목이 있으며
서불과차 (徐市過此)라하여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러 방인 서불이란 사람을 보냈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단다,
앞바다와 충무에 이르는 바다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포함하며 이섬의 동쪽에는 이충무공의 해전으로 유명한 옥포만 서쪽엔
한산도가 있다.
*서불과차란 ?
서불이 다녀갔다는 뜻으로 중국 진나라 시황제가 당시 천하를 통일하자 여원히 살기위해 방사 서불에게 불사야을 구하러
보냈다. 진시황의 명을 받아 서불이 몽남몽녀 삼천명을 거느리고 남해 금산 거제 해금강 제주 서귀포를 거처 일본
후쿠오가현으로 건너 갔다는 설이 있다. 거제 남부면 갈곶리 우제봉석에 서불과차라는 글이 새겨져 있었으나 오래전 태풍에
유실되었다고 한다.
해금강을 구경할렴 배를타고 들어가는 여객선 터미널이 여러곳이 있는데 우린 먼저 와현 여객선 터미널에서 해금강을
구경하고 외도로 들어가기로 했읍니다. 통영의 휴게소에서 새로 놓아진 다리를 구경하고 ~~
요금이 조금 비싸죠 외도 섬들어가는 값이 상당하죠~~~
저배를 타고 들어가기로 했읍니다.
약 25분간 가니 해금강이 나타나는 군요.
저거이 신랑신부 바위라는군요,
미륵바위도 보이구요
사자바위 한가운데서 해가 뜨는 사진을 찍기위해 통영에서 하룻밤을 자고 새벽에 거제 해금강 유람선 선착장 옆으로
내려와 어둠속에서 사진 찍은 기억이 새롭고 신기하기만 함니다.
낮에보니 참으로 신기함니다.
다음은 십자 동굴속으로 배가 직접 들어가는 묘기를 보여주는 군요.
동굴 안도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또한척의 배가 다가옴니다.
동굴속으로 들어가는 뒤를 따라 들어가는 행운도 있읍니다.
앞에 보이는 것이 촛대바위 뒤에 있는거가 두꺼비 바위임니다.
정말로 두꺼비 같이 생겼읍니다.
해금강을 한바퀴돌아 다시 한번 구경해 봄니다
참으로 이쁘게 생겼읍니다.
이젠 뒤로 하고 외도를 구경할려 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