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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옛길 (바우길)

피닉스 2015. 7. 8. 21:54

지난 7둴 2일날 강원도 대관령옛길 바우2코스를 걸어보고자

아침일찍 출발하여 하루의 Healing 을 즐기다 왔습니다. 이길은 강릉에서한양 과거 시험 보러가다 호랑이도만났을 것이고

또한 산적도 만났을 것이고~~~애환이 교차하는곳이람니다.

 

대관령옛길

대관령옛길은 영동과 영서를 잇는 영동지방의 관문 역활을 하던곳으로서 예로부터 이길을 이용한 수많은 사람들의

애환이 서린 곳이기도 하며 또한 천년의 역사를 이어져 오는 강릉 단오제가 시작되는 시발디로서 백두대간의 뿌리인

태백산맥의 수려한 자연 경관이 빼어난 곳입니다.

 

신사임당이 어린 율곡의 손을 잡고 친정어머니를 그리며 걸은 길이고 육곡의 친구인 송강 정절도 이길을 걸어 관동별곡을

쓰고 김홍도는 이길 중턱에서 대관령의 경치에 반해 그림을 그렸던 유서깊은 옛길임니다.

문화재청으로 부터 역사적 문화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 명승 제 75호로 지정된 길이기도 하며 강원도 명품 산소길

18선으로 선정된 길로서 강릉시에서 등산객들이 대관령 옛길의 정취를 느끼면서 편안하게 쉬었다 가실수 있도록 주막터

주변 경관을 친환경 적인 치수공원으로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눈이 많이와 삼양목장 촬영와서 여러번 구경했든 곳인데이리 보니 참으로이상함니다.

바우는 강원도 말로 바위를 가리킵니다.

강원도와 강원도 사람은 친근하게 부를떼 감자바우라고 부르듯 바우길역시 강원도의 산천답게 자연적이며 인간 친화 적인

트레깅 코스임니다.

바우길은 백두대간에서 경포와 정동진까지 산맥과 바다를 함께 걷는 총연장 약350km로 강릉 바우길 14개구간 대관령

바우길 2개구간 울트라바우길, 계곡바우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멀리 바다를 보며 산맥 꼭대기의 등즐기만을 밟고 걷는 길도 있고

산맥에서 바다로 나아가는 길도 있으며

바다에서 바다를 따라 걸는 길도 있고

바다에서 산맥으로 올라가는 길과 산위에서 한거름 한걸음 바다를 밟듯 걷는 길과

바다와 숲길을 번갈아 걷는 길도 있습니다.

 어느 길도 주말이면 어린아이들으 앞세우고온가족이 함께걸을수 있는 솔향기 물씬한 길임니다.

 

 

 

울타리 안쪽이 삼양목장 임니다.

 

 

대관령 국사성황사

매년 음력 4월 15일 대관령산신제와 함께 강릉단오제 주신인 범일 국사를 모시는 대관령 국사 성황제가 열린다.

대관령 산신당

매년 음력 4월15일 대관령 국사성황제와 함께 대관령 산신인 김유신 장군을 모시는 대관령산신제가 열린다.

 

 

 

 

 

 

 

 

 

 

 

 

 

 

 

주막터에 도착했읍니다.이곳은 애환이 서린곳이죠.

 

 

 

 

 

 

 

 

 

 

 

 

 

 

 

 

드디어 바우길 2구간을 빠져나옴니다.

 

우주선 같은곳이 화장실임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