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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2코스 미포->대변항 (B)

피닉스 2015. 11. 24. 20:31

         시랑대

지장군 지강읍 시랑리 동암마을 남쪽해변에 있는 바위로 된 곳으로 예로부터 기장 제일의 명승지로 알려진 곳이다 

이곳은 용녀의 전설이 서려 있는곳으로 예로부터 원앙대라 불렸으나 조성 영조시절 지장현감으로 좌천되었던

권적이 이곳 절경에 매료되어 자신의 벼슬이름인 시랑을 붙였다. 이후 수많은 명사들이 시랑대에 들려 시를

남기기도 했다 시랑대 옆에는 홍문관 교리 송경헌이 1896년에 새겨놓은 학사암도 보인단다.

  

      시랑대의 슬픈 절설

시랑대 아래 동굴에 용이 잡아놓은 고기를 빼앗아 먹고 사는 젊은 장사가 살았는데 복수할 기회를 엿보던 용은 장사의 부인과 갓나아이를 한입에 삼켜버렸다 분노한 장가사 용과 나투다 둘다 죽게 되고 지금도 시랑대의 동굴에 파도가 치면 부인의 절규가 들려 온다고 한다.

 

 

시랑대 바로 옆에서 해동용궁사를 담넘어로 구경하고

 

저멀리 서부산 관광단지 조성공사하는곳도 보이는 군요.

 

                                         무슨 탑인가 했드니 ~~~아래에 정답이 있읍니다.

 

전에 이곳은 구경하고 사진도 찍어둔곳이 내 불방에 있담니다. 그래 실실 구경하고 바로 오랑대를 향하여

 

학업 성취부처님이람니다.

 

 

 

 

 

 

 

드디어 오랑대에 도착했읍니다. 전에 왔을땐 이런 곳이 없었는데~~~

태풍이 불어 닥치면 저기보이는 신을 모시는 팔각정위로 파도가 넘치는 모습을 사진 찍으로 멀고도 먼길을 두번이나 왔지만

위험하다고 통제를 해서 사진도 못찍고 간적이 있는추억이 있는곳이람니다.

 

 

 

 

 

저멀리 기장면 대변항이 보이는군요. 오늘 많이도 걸었읍니다. 약 5시간 반이 걸렸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