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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antaine's Aged 30 years

피닉스 2015. 12. 2. 16:19

 자연의 섭리에 따라야할 나이인 난 그간 참으로 잼이 없게 인생을 살았고 좀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들도 있었지만

나이들어 시러하는 기색이나 성격에 맞지 않음 서슴없이 두번 다시 만나 볼려 하지 않는 좀 요상 빼딱한 성격을 가진

잼이 없는 사람이죠 마음에 들면 내가 손해나드라도 정성을 다해 모시지만 맘에 들지 않음 천하 없어도 두 번 다시 맘의

문을 열려 하지 않는 좀 스폰지 같은 소심한 사람임니다. 특히 음주 가무는 절벽이고 전국민 가수같은 요즘시대에 노래방

가본적도 없고 등산 따라가 봄 함께 즐기는 자리에서도 즐거운소리가 꼭 고문 당하는 느낌이며 술은 젊어서도 그랫듯이

가까이 하거나 입에 대지도 못하는 그런 참으로 못나고 잼이 없는 사람이죠 그래 사람들은 사귀기 어려운 힘든 사람이라고들

하든데요 ㅋㅋ 그래요 맞습니다. 쉬운 사람은 결코 아님니다. 그래도 구기운동과 등산에 대해서는 잘은 못하지만 조금씩은

할줄 알고 그저 즐기고 사진도 그져 그런 대로 전국을 혼자 돌아 다니면서 즐기고 있담니다. 난 음주 가무가 있는 곳에감

왜 그리도 작아지는가 모르고 빨리 빠져 도망가는 못난이지만 운동장에 나감 잘도 뛰논다고 그런 담니다.

그런데 뜻하지도 않게 아래 사진과 같은 Ballantine’s Aged 30 years란 놈이 내품에 들어왔군요. 좋고 값이 나간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나하곤 상관 없는것 아니겠어요. 40년산은 천만원이란 말도 있든데 ~~ㅎㅎ내 손아귀에 들어오기 까지의

이야기는 좀 길어지지만 접어두고 ~~ㅋㅋㅋ 머리가 좀 복잡해지는 군요. 아무리 머리를 굴려 봐도 좋은 생각이 스치질

않는군요. 그렇다고 이 비싼 술을 아무에게나 줄수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전에 대전에 사진 찍으러 댕길땐 챙겨야할 분이

 있었지만 그것도 한때라 이제는 어떤분에게 드려야 할지 모르겠군요. 마음씨 곱고 착하고 고맙게 여기는 분에게 드리고

싶으나 쉽게 머리에 스치는 분이 없군요. 그런다고 아무나 드릴 수 있는 거가 아닌데요. 받은 만큼 값이 있게 사용해야

할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