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포항 해파랑길 14구간 (B)

피닉스 2016. 3. 28. 13:24

구룡포 항구를 출발할때만 해도 하늘에 많은 구름이 있어 언제 돌변할줄 모르는 기후였지만 구룡포항에 가까이 올수록

하늘이 깨어나 세찬바람과 파도에 갈매기들이 즐거워 하는것 같습니다. 널널하게 걸어 14구간을 완파하고 새천년해맞이

공원에 도착하니 새천년행사가 억그제 같은데 벌서 15년이란 세월이 흘러 갔읍니다. 이젠 이곳 언제올지 마음에 두고 싶지도

 않습니다. 오늘 하루 즐겼으니 이것으로 만족함니다. 그럼 잘있어요. 한없이 손짓해보면서 떠나왔담니다.





































중간 중간에 아름다운 경치에 취해 다시한번 구경해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