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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 천왕봉
피닉스
2018. 12. 11. 13:18
지난 목욜6일) 대설을 알리기라도 하듯이 눈이 아닌 삭짝비가 내리는날씨에 심심하고 체력도 검증 해보려 속리산 간다는
등산 버스에 올랐다.우린 속리산함법주사나 문장대를 를 알고 있지만 문장대(1028m)는 두번이나 가보고 오늘은
천왕봉(1059m)를 최단코스(3.5km)오를수 있다는 곳인 지도상으론 윗도화리인 대목리-> 능선안부-> 천왕봉->
신선대-> 세조길-> 법주사-> 주차장을 날머리이리 계획잡고 ~~~
천왕봉은 지리산에 있는줄만 알았는데 속리산에도 있다니 즉 천왕봉= 속리산 이라니 그저 호기심이 발동한거죠.
아주 빡쎄게 오르는 안부능선 3.5km면 간단히 1시간반이면 되겠지 한것이 2시간 45분이나 걸려 정상에 오르니 밑에선 비가
조금 내렸지만 올라 갈수록 눈이 조금씩 많아 짐니다. Eisen 착용할 정도는 아니지만 조심은 해야죠.그러난 너무 힘들어
내가 무슨 이런 개고생하는가 하면서 정상에 도착 조금 내려와 헬기장에서 점심먹고 신선대거처 세조가 걸보았다는
세조길이 잘 정돈 되어 있었읍니다. 법주사 구경하고 주차장에
위에 보이는 곳이 삼거리 이곳에서 600m만 오르면 정상이라는데
넘나드는 운무에 글구 많은 사람들이 이코스를 택하질 않는가 제대로 등산길이 정리 되어 있질 않습니다.
정상에 도착하니 하늘이 깨어나기 시작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