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해파랑길 19코스( Blue Road trekking)

영덕에서 대게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에 3월달 미세먼지 기승에 제대로 밖에 생활도 못하다가 모처럼 쾌청한 날씨에 

동해안 해파랑길 19코스에서도 blue road 걸어 보고 싶어 아침 6시에 집을 나가 이젠 고속도로도 영덕까지 열려 구경하기

힘든 주산지 동해안까지 울고장에서도 약3~ 4시간이면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게공원 -> 장사해수욕장 -> 경운대연수원 -> 원척항 ->구계항 -> 남호 해수욕장 -> 상사해상공원

-> 오포해수욕장 ->강구항 -> 대게 축제향사준비장 까지 약15.3km를 군인들이 지키는 해안선을 따라 걸어도 보고

팍팍한 포도위도  걸어보고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즐기다 돌아 왔습니다. 

대게 공원 주차장에서 도착

민족의 비극인 6.25때 해병대  상륙작전을 감행 했든곳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상륙함

그제 관광객을 위해 만들어 놓은것이지만 이걸 만드는데 드는 비용 더좋은 곳에 사용했음 하는 생각 ㅋㅋ ㅎㅎ 

특이한것도 없이 한바퀴 돌아보는 건데~~~ 돈이 아니 예산이 남아 돌아가기 때문에 ~~~ㅎㅎ

드디어 강구항에 도착 아~유 힘들어

저기 보이는 건 색갈이 들은 대게는 그리 비싸지 않지만  좀 투박한 대게는 ㅎㅎ

엄청 비싸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 답니다.  좀 사가지고 올려 물어보니 ~~한마리에 큰거이 28만원이라나~~

축제가 열린다는 준비장에 도착~~ 한창 준비로 바쁜시간을 보내고 있어요.